(비전21뉴스) 가평군 상면은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최근 상면 주민들과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복입고 소풍가는 날’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면지역 특성상 고령인구와 홀몸어르신 등 1인가구가 많은 곳임을 감안해 기획하고 추진했다. ‘교복입고 소풍가는 날’ 행사는 교복세대였으나 교복을 입을 수 없었던 시절의 꿈을 이루어 주고자 교복입고 사진 찍기, 양은 도시락 먹기, 달고나 먹기 등을 통해 상면 주민 모두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이번 행사에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신 주민들과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가평군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평도서관 어울림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법정의무교육은 5개 과정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인권교육,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가평군 관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4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단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영화제 속의 영화제 제6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제6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출품 기한은 오는 6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출품 대상은 일반인 청소년(14세 이상) 등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장르와 주제 없이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서 다른 작품에 적용되지 않은 완성된 11초 이내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 세부 사항은 BIA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아카데미 품격에 맞는 작품들과 함께하는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2024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비전21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5월 29일 오전 10시에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전체 회의(1차)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 5개 반도체 지역 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반도체 가치사슬(펩리스, 장비, 소재 및 부품)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기 반도체 지역혁신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 협의회는 성남산업진흥원이 향후 3개 분과별 협의회 운영을 주도하여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반도체 산업 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협의회 운영 방향 ▲그간의 진행 상황 ▲향후 지원계획 등을 소개하며 반도체 관련 기업인, 대학·연구소 소속 전문가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회의의 마지막에는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최기창 교수가 “팹리스 스타트업 현황과 도전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강의에서 팹리스
(비전21뉴스) 부천시 노인복지과 위탁기관인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부천시 도시농업과와 연계하여 관내 주간보호센터 5곳을 선정하여 112명의 어르신과 꽃바구니를 만드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하여 미리 주간보호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예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후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대상 원예 수업에 수료생들이 보조강사로 나서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보조강사로 참여한 한 종사자는 “평소 생화를 접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지원센터에서 미리 배운 보람이 있고 꽃을 만들면서 어르신이 행복해하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장기요양요원의 배움과 힐링이 돌봄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부천시 도시농업과와 협력하여 ‘어르신과 종사자가 함께
(비전21뉴스) 광명도시공사는 28일 광명동굴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 모의 훈련인‘코드아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드아담’은 아동이 실종됐다는 상황을 설정하여 자체 매뉴얼에 따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훈련으로, 성수기 관광객이 집중되는 광명동굴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다. 이 훈련은 미아 발생 접수, 직원 간 경보 발령 및 아동 인상착의에 기반한 안내방송 송출, 실종아동 수색까지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된다.광명동굴에서는 이 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직원은 물론,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정기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광명동굴을 찾아주시는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평택역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과 JC공원 부근 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파는 행위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문을 배포하는 등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박한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위반 행위 점검뿐 아니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 약 300명이 참여한 제3회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을 개최해 공개 강연, 부스 체험 등을 통해 문화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들과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관계자도 참여해 다양한 문화교류의 자리가 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원조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열정적인 공개 강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매년 인기 만점인 미용 및 진료 상담 부스뿐 아니라 반려견 캐리커처, 장난감 공 만들기 등 여러 부스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기원 국회의원, 최재영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평택시 반려인들에게 공감과 소통으로 다가가 행사를 더욱 빛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하반기 반려동물 행사 추진 등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및 동물복지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양주시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삼숭동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추진위원장인 양일종 예쓰병원장은 수술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주제로 △ 위원소개 △ 의료원 유치 추진현황 및 필요성 설명 △ 기념사 △ 유치기원 퍼포먼스로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대외협력분과, 보건의료분과, 사회단체분과, 복지단체분과, 읍면동분과, 기업인분과, 시민단체분과 등 363명으로 구성하며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시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경기북부권역 30분내 모든 진료권을 편입할 수 있는 경기북부 의료원 설립의 최적지”라며 “공공의료원을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하여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27만 양주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