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는 6월 8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역시 선착순 20명 모집이 마감되고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2023년) 선착순 모집에서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이 1년을 기다려 참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한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옷을 만들어 9월 28일 개최되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렬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지역 문화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향후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서포터즈를 구성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일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활용해 그 참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생생 국가유산 사업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비전21뉴스)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이 25일부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 짓고 지난 28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시·도 선수단 및 임원 18,757명이 참가하여 작년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도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열띤 응원과 벅찬 감동속에 시민화합·관광문화·경제도약·행복충만 체전으로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 것은 바로 목포 시민들로 구성된 723명의 시민응원단과 708명의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과 함께 목포교육지원청,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통관리,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에 투입돼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각 경기장은 주말을 맞아 방문한 선수단 가족과 관람객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으며, 숙박업소는 만실 행렬이 이어졌고 음식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상권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장애인아동 생일파티”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생일을 맞은 초등학생 이하 저소득 장애인아동 10명을 선정하여 생일선물 및 케이크, 축하인사를 전하는 2024년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장애아동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생일을 맞은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사전 욕구조사 후 준비한 생일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장애아동 가족과 담소를 나누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애아동이 태어난 소중한 날을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은 매월 저소득 장애아동을
(비전21뉴스) 권선1동은 19일, 방재영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회장으로부터 어려운 독거어르신들 반찬 나눔에 써달라며 소고기 2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삶이 고단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동사모 회원님들의 나눔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권선1동이 되도록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 추진에 관한 여러 의견을 비롯해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봉사회 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우리 시와 지역 사회를 위해 희생하시고 봉사하시는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송탄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지난 28일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관내 장수어르신 4가구에 ‘모달이불’을 경로잔치 기념, ‘효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장수어르신 효 선물 전달은 ‘2024년 호매실동 경로잔치’를 개최하면서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행사에 참석하기 어려운 장수어르신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최재근 위원장의 아이디어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금년 만 109세 김○○ 어르신 자녀는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잔치에 참석하기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직접 기념 선물을 전달해 주시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재근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항상 죄송한 마음이다. 행사 주최자로서 진정한 마음으로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직접 장수 어르신을 찾아뵈어 인사드렸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이날 기념 선물을 받으신 장수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고 호매실동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두루 살피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7일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710 챌린지’를 운영한다. ‘10710 챌린지’는 1(일회용품) 0(없는) 7(칠보마을 탄소중립) 10(10가지 실천) 챌린지의 약자로 호매실동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이다. 해당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이 아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라는 주민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된 대상자는 3일 동안 매일 탄소중립을 위한 10가지 실천 과제 중에서 1가지를 선택, 수행 결과를 사진으로 남기면 된다. 10가지 실천 과제는 △일회용 컵 쓰지 않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일회용 비닐 쓰지 않기 △일회용 수저/포크 쓰지 않기 △음식물쓰레기 감량하기 등이 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탄소중립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정책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 영역이다. 미래 세대만이 아닌 우리 세대도 직면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번 챌린지의 상반기는 호매실동 직원(官)이 先 참여하고, 하반기는 호매실동 단체원(民)이 後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일상화/생활화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8일, 금곡동 220-14 및 2-6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작업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권선구 환경위생과 환경관리원 등 10여 명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환경정비에 힘써 주신 환경관리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기에 주민들 스스로가 불법투기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금곡동은 해당 구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부착하고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주요 무단투기지역을 정비할 예정임을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9일, 구운동 관내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는 행정민원팀장, 동직원, 관할통장 4명, 환경관리원 1명이 참여했으며 권선구청 청소팀장과 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샘플링은 권선구청과 구운동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권선구의 구운동 환경을 위한 노력을 볼 수 있었고 적극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구운동의 환경을 위해 힘써주는 권선구청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권선구청이 힘써주는 만큼 나 역시도 구운동장으로서 구운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