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28일 새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 단체회원 60여 명이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계절 김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열무, 양파 등 제철 재료를 다듬고 절인 후 씻어내 각종 양념, 찹쌀풀과 함께 버무려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시원한 열무김치를 맛깔나게 만들었다. 2kg씩 개별포장된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 300가구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은 연천군 내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치솟는 물가에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 만든 계절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박미숙 회장은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봉사자와 대상자 모두 우리가 같은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명절 음식 나눔 봉사도 열심히 준비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서울 송파구 송파농협은 지난 28일 여성아카데미 회원 60여명과 함께 연천군을 방문, 연천군 내 DMZ 민통선 투어 및 농촌체험을 하면서 받게 된 체험지원금 118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송파농협 여성조합원 및 조합원 배우자로 구성된 여성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을 방문한 회원들은 28일 하루 동안 연천군 DMZ 민통선 및 허브빌리지 등 투어를 시작으로 고추장, 오이소박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홍성표 조합장은 “자매 농협인 연천농협이 있는 연천군에 여성아카데미 회원들과 방문하여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농촌체험 비용을 연천군에서 지원받은 만큼 작은 금액이지만 연천군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난히 화창하고 맑은 날 연천군을 방문해 주신 홍성표 조합장님과 여성아카데미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더욱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송파농협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더욱 발전
(비전21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올바른 치아 관리와 구강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튼튼한 피터팬과 친구들이 불량한 후크선장으로부터 다시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어릴 때부터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금연·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호선 연천역 역사 내에 관내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열린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경원선 전철 개통에 따라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1호선 종점역인 연천역 역사 내에 5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90일간 미술작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열린 미술관’의 첫 문을 여는 (사)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는 연천군 지역 명소를 그림으로 표현한 ‘달빛 횡산리’, ‘호로고루의 해바라기’, ‘재인폭포의 5월’, ‘한탄강의 일출’, ‘숭의전 전경’, ‘대광리의 추억’, ‘연천 백학마을’ 등 미술작품 24점을 전시하여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관내 자연풍경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협의하여 사진, 회화, 조형 등 좀더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군민 문화향유권 증진 및 관광객 볼거리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전철역 개통으로 새롭게 조성된 연천역 연인광장에 주민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사랑의 열쇠’, ‘포옹’, ‘포토
(비전21뉴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이동면 취약계층 이웃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열무김치를 담가 이동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해경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동면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동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에 나서주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최전선에 있는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농업회사법인혜드림은 식재료를 후원하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비로 양념 등을 구입한 바 있다.
(비전21뉴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245만 원 상당의 바디워시, 폼클렌저 등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한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민간조직(NGO)이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소중한 후원 물품을 지원해 주신 글로벌쉐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흘흡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맞춤 지원에 나서는 등 ‘함께하는 희망소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과 글로벌쉐어는 지난 2020년 저소득층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맺은 바 있다. 글로벌쉐어는 정기적으로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포천고등학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여자중학교, 포천초등학교, 포천중학교에 이어 포천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축으로 포천고등학교 교원 및 학생,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독려하는 등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학업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우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학교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이 살기 좋은 포천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의료기관 22곳에 보관하고 있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43점에 대한 거점 수거를 실시했다. 거점 수거 대상 폐기물은 수은이 함유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이다.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배출자인 의료기관에서 직접 폐기물을 밀봉 포장해 지정된 거점 장소로 가져오면 수집업체에서 수량과 무게를 확인한 후 처리업체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방식으로 거점 수거를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거점 수거를 통해 개별 배출자인 의료기관의 수집 및 운반,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폐기물 처리에 따른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수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환경지도과장은 “포천도시공사의 협조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점 수거를 마쳐 배출자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개별 처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해폐기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도로망을 그리는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 위원장, 김현규 의원, 용역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 동안 계획, 건설, 운영 중인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 체계적인 광역 및 간선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 용역으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다산컨설턴트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관련 계획 검토 ▲최적 노선대 기술 검토 ▲장래 교통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및 사업 시행 방안 기초 검토 ▲사업별 타당성 검토 등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국도43호선 확장 및 국지도, 지방도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및 간선도로의 적기 건설을 위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 등 상위 도로건설계획으로 반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