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세대 27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해 주변에 훈훈함을 전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더운 날씨만큼 뜨거운 열정을 가진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명은 반계탕과 마늘종볶음, 얼갈이, 열무김치, 고등어조림을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하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채소값도 너무 비싸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반찬봉사하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이 매우 기대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5월 한 달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인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위한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위한 가드닝 교육’은 5월 총 6회로 진행됐으며, 테라리움 만들기, 정원 가꾸기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내 손으로 직접 정원을 꾸미니 주변 꽃과 나무들에 더 관심이 가고 서둔동의 정원들에 애정이 가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비전21뉴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는 28일 서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둔동에 소재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수원연극축제에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체육진흥회가 참여하여 관람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 후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양신자 부녀회장은 “우리 동네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먹거리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으며, 양오선 서둔동장은 “유독 더웠던 날씨에도 야외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며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28일 서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체육진흥회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둔동 소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수원연극축제에서 관람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임현복 회장은 “우리 동네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먹거리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라고 전했으며, 양오선 서둔동장은 “더운 날씨에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입북동 소재 LH수원당수 1단지아파트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생활폐기물 감량 유도를 위해 생활쓰레기 샘플링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포함한 주민 등이 참여해 직접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음식물, 재활용품(종이, 비닐, 플라스틱 등)이 혼합되어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반적으로 잘 분리배출되고 있었으나 일부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하는 품목을 홍보자료를 통해 안내하는 등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순환 증진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권선구는 생활쓰레기 발생 감축을 위해 공공기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28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권선이음'을 개최했다. 권선구는 이번 사업추진에 앞서 사회복지 담당직원 14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직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퍼스널컬러 진단,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를 힐링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무관은 “오늘 파란 하늘과 싱그러운 수목원을 둘러보고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특히, 오랜만에 직원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그간,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오늘 시간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권선사랑연합회는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화서동에 있는 디에스 컨벤션에서 관내 어르신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효’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 경로잔치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치러진 뜻깊은 자리로, 위원 모두가 한뜻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도민요 소리벗봉사단의 민요 공연과 더불어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현장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도 이루어졌다. 권선사랑연합회는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2005년 6월 발족한 구정발전 민간봉사단체로 매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초대받은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의 각 동에서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하지만 모든 어르신들을 초청하기엔 부족함이 많다.”라고 전하며,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분들이 지역의 어려움을 알고 솔선하는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2016년에 조성되어 노후화되고 낡은 조원초등학교 담장 벽화를 새롭게 정비하는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벽화 페인트칠 작업에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깔끔하고 보기 좋은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담장에 파란 하늘과 꽃들을 한땀 한땀 그렸다. 8년 만에 새롭게 단장된 벽화는 주민 통행이 많은 인도 옆에 위치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벽화는 처음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해서 정비하지 않으면 흉물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관내 곳곳에 그려진 벽화가 방치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문화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우리동네 수원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께 수원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15분과 안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이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돌아보는 화성어차 체험 △도심 속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광교 아쿠아플라넷의 전문 해설사 동반 체험을 진행하고, 마지막은 영화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교수한정식대게에서 식사를 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문화체험 여가활동을 즐겼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위원장은 “여러 이유로 나들이를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사회적 참여가 적은 노인취약가구에 정서적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릴 수 있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