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8일, 자원회수시설에서 통장협의회와 함께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에 참여했다. 자원회수시설 샘플링은 수원시가 선언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슬로건에 따라, 주민과 단체원들이 직접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지켜보게 함으로써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를 알리고 있다. 현재 각 집마다 배출된 생활쓰레기가 자원회수시설의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동을 담당하는 수거업체에 1차 경고가 이뤄지고, 경고 후에도 적발되면 해당 지역은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이날 샘플링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위원은 “그동안 잘 몰랐던 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주민들에게 홍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이번 샘플링 참여로 쓰레기 감량 홍보 일선에 있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정확한 반입 기준을 알게 되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우리 동 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9일, 화홍문 공영주차장 서측 도로 인접 화단에 영화동을 대표할 ‘모델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거점 정원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았다. ‘모델정원’은 기존 마을 단위의 소규모 정원에서 벗어나 수원시를 대표하는 정원의 한 모델로서 기능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동은 지난해 조성한 손바닥정원 3개소는 4월부터 식재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올해 3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에 조성한 ‘모델정원’도 유관기관과 함께 단체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은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이므로, 모델정원을 시작으로 수원시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관내 손바닥정원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번 모델정원 또한 수원시 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동 차원의
(비전21뉴스) 광명경찰서는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광명시 NH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근무하는 은행원 김은 23일, 은행을 방문한60대 여성 고객의 통화내용을 수상히 여기고 거래내역을 묻자, “해외에 있는 아들에게 1천 20만원을 해외계좌로 송금을 해야한다”는 등 계좌이체 사유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느껴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등 보이스 피싱 범죄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즉시 신고여 피해를 예방했다. 은행원 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휴대폰에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하여 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 차단시켰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10대 악성사기(▵전세사기 ▵전기통신금융사기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조직적사기 ▵다액피해사기 ▵가상자산사기 ▵투자 리딩방사기 ▵연애빙자사기 ▵미끼문자 등 스미싱사기)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은행, 전통시장, 광명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국민의 평온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관내 식당 3개소에서 1,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회 등 단체마다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민요,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펼쳐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 대신 장진산 보좌관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는 안 좋은 일은 다 떨쳐버리고 어르신들이 다 같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로잔치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단체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오늘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석곡천 일대 산책로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위원들은 산책로에 조성된 개복숭아와 금계국에 비료와 물을 주고, 허리까지 자란 잡초를 뽑으며 산책로를 정비했다. 양동면 석곡천 내 개복숭아와 금계국 풍경은 지난해 양동면 주민참여예산 선정으로 추진한 석곡천 산책로 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뿐 아니라, 추후 개복숭아 판매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까지 고려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석곡천 산책로가 조성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향 풍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개복숭아 열매 판매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개복숭아 열매채취 자제를 당부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되고,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하여 매력 넘치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동면 국가유공자 22명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양동면 국가유공자와 함께 삼척시 일대 박물관과 명소를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들은 화창한 날씨에 회원들과 함께하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진랑규 양동면 새마을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기념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위로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청춘을, 국가를 위해 바치는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이 충분히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새마을회는 경로잔치, 기념품 전달, 선진지 견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보훈의 달에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
(비전21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군 직영)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청소년회 위원 25명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대표기구로,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위원들은 경기도의회를 견학하고 모의회의에서 정책이 발의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위원들은 경기도 의회 이혜원 의원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평소 의원과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의회체험 교실에 참석한 한 청소년 위원은 “정책이라는 것이 자신에게는 그저 어른들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나은 사회와 발전된 미래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관심과 책임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경기도 예산학교 ▲정책학교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정책제안공모전 ▲정책마켓 등 정책에 관련된 많은 활동들을 통해 양평군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지역사회 정책 발굴에 나선다. 한편
(비전21뉴스) 하남시는 28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덕풍‧신장 원도심과 미사, 감일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 합동 점검은 시와 함께 ▲하남경찰서 ▲하남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청소년 비젼나라, 하남YWCA, 패트롤맘)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시지회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중학교학부모폴리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감일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3개 단체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풍‧신장‧미사‧감일상업지구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및 술·담배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관련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 4대 전통시장인 양평 5일장에 맞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양평사무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와 함께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상인회, 소비자 단체 등 20여 명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과 위반 시 처벌규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원산지표시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물맑은 양평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