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5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은‘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년 행주15통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행주동 전역으로 확대, 2024년에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행주동 치매안심가맹점,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강조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공원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비만예방슬로건 아래 진행된‘공원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16개의 공원을 방문해 ▲공원에서 일상 속 걷기 실천하기 ▲ 공원 스탬프 5개 모으기 ▲ 공원 방문 사진과 참여 후기 인증하기 등의 미션을 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민 682명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양시민은 “덕분에 여러 예쁜 공원도 걷고,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게시판 후기를 남기기도 했으며, 홍보물을 받기 위해 보건소에 방문한 참여자는 “직장을 다니다 보니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며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 소상공인 카페 9곳에 비만예방 컵홀더 10,000개 지원 덕양구보건소는 캠페인 홍보를 위하여 관내 소상공인 카페 9곳에 비만예방 슬로건을 활용한 컵홀더
(비전21뉴스)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26일 ‘명품계절 김치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 회원들은 겨우내 잠든 입맛을 깨우기 위해 봄내음 가득한 겉절이와 여름 별미인 열무김치를 담가 안부 인사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치꾸러미를 전달했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봄날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치를 이웃에게 전달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석구 지도자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준비한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9일과 25일에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와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별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흡연이 아동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유해성, 그리고 불법 마약, 환각 흡입제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오남용 예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유해 약물에 대한 예방 교육은 조기에 실시할수록 교육의 효과가 높으므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각 생활터에서의 교육이 필수적이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기관별 교사들이 유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정보전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기관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 필요한 분야별 정보와 함께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할 사항, 교육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효율적인 교육 방법과 내용을 전달했으며, 기관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교재를 배부해 생활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및 약물로부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이 취약계층을 위한 외래 진단 검사비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병원 방문을 망설이거나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은 질병 진단과 검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재원은 은평성모자선회의 기금으로, 2019년부터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검사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고, 병원에서는 내부 회의를 거쳐 종합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배시현 병원장은 “올해 4월은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는 달이다. 안정된 필수의료를 바탕으로 수도권 서북부에서 중증질환의 치료를 책임지는 완결형 의료기관을 목표로, 생명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아우르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의료 문턱을 낮춰 아플 때 병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4월 25일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호곡중학교 정문 앞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하굣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먹 좀 쓴다고 멋져보이지 않아요’, ‘친구야~ 함께 노담하자!’ 등의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예방 및 금연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봄 학기를 맞이해 준비한 봉선화, 과꽃, 상추, 치커리 등 씨앗을 배부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임연자 위원장은 “청소년들은 소속감을 느끼는 주변 친구들에 대한 모방 심리가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 흡연 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자라나는 새싹인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이용 캠페인(이하 안전캠페인)을 26일 개최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4월 30일, 5월 10일 양일에 걸쳐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인근에서 안전이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퀴즈이벤트 경품 증정도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는 5개의 개인형이동장치(PM) 공유서비스 대여업체가 운영 중이며 탑승 가능한 PM 대수는 약 5,400대(2024. 4월 기준)로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관련 법령과 제도의 부재로 행정기관에서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거치대 및 교통안전 표지 설치를 통해 개인형이동장치(PM) 주차구역을 조성했으며,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개정, 관련기관 협력 추진 등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나 인도 등 무단방치로 통행에
(비전21뉴스)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광주지역 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 고등학교가 한일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회에 앞서, 일본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를 준비하기 위해 동영상을 통해 서로의 곡을 듣고 연습을 진행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교류는 두 그룹의 학생들이 곡을 미리 파악하고 합주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4월 26일 금요일 오후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저녁 6시부터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합동 리허설을 시작한다. 이번 리허설에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해" 등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주엽2동 대상 가구당 최대 500,000원 예산이 지원되고 동에 연계된 각 기관의 봉사활동 및 물품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사업 대상은 신체장애, 사회적 단절, 공항장애 등의 사유로 주택관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어 여러 사회복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던 가구이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엽2동, 행복세움센터, 일산우정로터리클럽,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승문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 20여명이 힘을 보탰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기관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옷장과 서랍장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