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비전21] 안양시는 지난 28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양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들과 동 복지팀,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에 적합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방문보건센터의 사업들에 대해 보고하고 현 시점의 과제를 전문가와 토론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의 실무자를 초청해 타 시의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례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이날 심포지엄은 마무리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토대로 주민이 중심이 될 수 있는 보건서비스와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보건복지 연계서비스를 구현해가겠다”며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내년도 우리시에 적합한 방문보건사업 모델과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지난 28일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손태일 회장을 북한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비전21] 구리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손태일 회장을 북한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향후 북한과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 사업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구리시 명예대사 운영 규정에 의거 첫 북한명예대사로 이북 출신인 손태일 지회장을 위촉하게 됐다. 손태일 명예대사는 북한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출생하여 6,25당시 남쪽으로 피난오고, 서울에서 청량종합고등학교 및 중앙대학교 경상대학 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1년 운영하던 ㈜통일전력 회사를 구리시로 옮겨오면서 인연을 맺고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37년간 구리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산 증인이다. 특히 손태일 명예대사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자원봉사 가치 확산 및 참여 분위기 촉진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할인가맹점 협약과 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사회와 시민들의
수택1동 새마을협의회 밑반찬 지원 [비전21]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수택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전달은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번 밑반찬 전달을 위해 수택1동 새마을협의회 임원진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전을 부치고 젓갈을 만드는 등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세춘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강복남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준비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우리 주위의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동시에 쌀쌀한 겨울을 맞아 건강도 체크하고 안부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택1동 이왕선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마음을 돌봐주는 것이 바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가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수택1동 새마을협의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창동 6개 기간단체 이웃을 위한 현물 지정 기탁 전달식 [비전21]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지난 28일 6개 기간단체가 연합하여 이웃을 위한 현물 지정 기탁 전달식을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창동의 기간 조직인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여 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각 단체장과 인창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들 봉사단체들은 현장에서 100만원의 현물 지정 기탁서를 작성했다. 이날 이들 단체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9월에 개최한 제1회 인창 한마음 축제 시 먹거리 판매 수익금과 주민자치위원회 후원금을 포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했다. 특히 현물은 농수산물 상품권과 주유권으로 구성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도록 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날 전달받은 기탁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조권행 위원장은 “올해는 인창 한마음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주민 화합의 토대를 마련했는데, 기간단체 합동으로 이웃사랑의 실천까지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제5대 FC안양 김형열 감독 취임 [비전21] K리그2 FC안양의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이 선임됐다. FC안양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오전 안양시청사 접견실에서 FC안양 제5대 신임감독으로 김형열 감독을 선임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FC안양의 최종 결정은 ‘소통하고 연구하는 지도자’로 알려진 김형열 감독이었다.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한 김형열 신임 감독은 지난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0년 중국 허난 젠예의 수석코치를 역임한 김 감독은 2012년 강원FC의 수석코치를 거쳐 2015년부터 가톨릭관동대의 감독으로 대학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가톨릭관동대는 김 감독의 지도에 힘입어 U리그 1권역에서 2016 시즌 우승, 2017 시즌 준우승, 2018 시즌 우승을 기록하는 등 강원 권역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또한 지난 2월 열린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연세대를 5-1로 꺾은 데 이어 중앙대, 수원대, 광주대 등 강팀들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진출하
오금동의 주민자치 강좌인 핸드드립 홈바리스타 무료 교육과정 수강생 추첨 [비전21] 군포시 오금동의 주민자치 강좌인 핸드드립 홈바리스타 무료 교육과정의 경쟁률이 7.1:1을 기록하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금동에 의하면 해당 강좌의 수강생 17명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5일 만에 121명이 지원, 모집 인원이 정원을 훨씬 초과해 지난 27일 주민센터에서 수강자를 공개 추첨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오는 12월 3일 개강하는 핸드드립 홈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오금동 지역 내 만 20세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수강자를 모집해 내년 8월까지 총 3기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월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마이트리’ 요가팀이 받은 상금으로, 주민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홈바리스타 자격증반 신설을 기획했다는 것이 오금동의 설명이다. 양기환 오금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모범을 보여 뿌듯하고, 주민센터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를 시민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29일 산본도서관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산본도서관은 1층 실버실에 선반형 서가를 설치하고, 치매 예방 및 지연을 위한 지식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도서들과 최신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정기 간행물들을 비치했다. 또 치매 도서 서가 담당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이용자들에게 더 확실한 정보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는 관련 행정절차 처리 및 교육 이수를 지원했고, 향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유지·관리와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완치 치료제가 없는 치매의 발병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 지연을 위해서는 치매 예방 지식을 쌓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조성했다”며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개소했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철 1호선 군포역 또는 마을버스 3, 5, 6번을 이용하면 되며,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8년 양주시 꿈마루 프리마켓 홍보문 [비전21] 양주시는 오는 12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8년 꿈마루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여성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개방공유형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여성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물품을 판매 할 수 있는 프리마켓을 운영,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여성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여성 창업의 꿈! 함께 가는 프리마켓!’을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프리마켓은 식음료, 중고품, 기성품 등이 아닌 창의적인 수제품, 수공예품, 예술품, 체험상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자에게는 테이블과 의자를 제공해 창업물품 전시와 판매, 자체 홍보를 지원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업특강, 창업상담 등을 함께 진행한다. 프리마켓 판매 참여자는 창업을 앞두고 임시판매 등 오픈매장이 필요한 초기·예비 창업자로 3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7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시 꿈마루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은 접수 완료 후 열정적인
2018 진로직업체험센터 감사의 날 [비전21]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26일에 “2018 진로직업체험센터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의 2018 진로직업체험센터 감사의 날은 청소년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체험처에게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진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진로진학상담부장 선생님과 진로멘토에 대한 감사패 수여, 마지막으로 우수한 자세로 진로 프로그램에 임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2018 진로직업체험센터 감사의 날에는 체험처 관계자 및 진로진학상담부장, 강사,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인증 현판 대상 체험처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 홈페이지인 ‘꿈길’에서 프로그램 제공 횟수 4회 이상, 만족도 4.0 이상인 체험처가 선정 되었으며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 아뜰리에뷰티 미용학원, 서울신세계안과, 의정부준법지원센터,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가 선정됐다. 진로직업체험센터 감사의 날은 매년 개최 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구축 전국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비전21] 시흥시가 주민자치 우수 지자체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시흥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구축 전국경진대회에서 전국 224개 시군구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 9,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구축 등 지방분권형 주민자치 기반마련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 6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행정안전부 중앙 심사위원회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31개 시군구를 선정하였으며, 시흥시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도로 대회에 응모해 장려상에 선정, 9,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실시 등 읍면동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다 마을활력소 공유공간 조성, 마을 계획단 운영 뿐 만아니라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방위 자율참여훈련 [비전21]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올해 민방위교육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자율참여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 자율참여’는 지역안전활동, 각종 비상사태예방 및 수습, 재난관련 체험교육 등에 참여한 민방위대원에 대해 당해 연도 민방위 교육훈련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이날 자율참여훈련에서는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해 동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청사 내 방문객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화재경보기·소화기·완강기 등 각종 시설장비 사용방법을 알렸다. 이어 민방위 기본제도 동영상교육,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관내 대피소 및 제설함 점검 등을 진행됐다. 이날 민방위 자율참여훈련에 참석한 한 대원은 “개인 사정으로 민방위교육훈련에 참석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민방위 자율참여로 올해 교육훈련을 면제받고, 지역 내 시설장비 등을 점검하면서 우리 동네를 더욱 잘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홍순화 동장은 “이번 자율참여훈련 이외에도 민방위교육훈련을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을 위해 겨울철 재난취약지역 점검 및 강설시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 갖가지 자율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민방위대원들이
박승원 시장과 광주 나눔의 집 이옥선 할머니 [비전21] 광명시가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광주 나눔의 집으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16년 광명시가 시의회, 광주 나눔의 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아픈 역사를 담은 영화인 ‘귀향’ 영상관 건립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관 증축 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2년 연속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광명시를 방문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한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이옥선 할머니와 안신권 광주 나눔의 집 소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광명시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는 길은 일본의 진정한 사죄”라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하루 속히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