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흥시 지역상권 공동체 워크숍 [비전21] 시흥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 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삼미·도일·정왕 시장 및 문화의 거리, 상권 육성 구역 상인회, 슈퍼협동조합 등 50여 명의 다양한 시흥시 골목상권 상인들이 참여했다. 1일 차에는 춘천 낭만시장 및 육림고개 등을 팀별 벤치마킹한 후 시흥시에 접목할 만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흥시 상권부흥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남이섬 힐링 투어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여자는 “시의 이러한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고, 상인 간 연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노란별 안전마을’ 환경정비 활동 [비전21] 시흥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정왕본동 ‘노란별 안전마을’ 환경 정비를 했다. 이날 환경 정비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정왕본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군서초등학교 일대인 노란별 안전마을까지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 수거, 불법으로 달린 현수막 철거 등 도시 미관과 안전요소를 저해하는 위해 환경들을 정비했다. 노란별 안전마을은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조성됐다. 정왕본동 군서초등학교 및 주변 원룸지역, 정왕 제4공영주차장, 별공원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이 적용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사업이다. 아이들의 통학로를 안전하게 개선하고 원룸 밀집지역에 가로등 설치, 보안등 교체, 방범CCTV 확대 등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경로당을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마을 공동체 인식 강화와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시흥을 위해 노란별길에 조성된 화단을 가꾸고, 낡고 고장난 조명 교체 등 ‘노란별 안전마을’이 더욱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집중점검 [비전21] 시흥시는 불법촬영카메라 근절과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중순부터 1개월간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전모니터링 및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집중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흥시 관내 공공기관, 주유소, 개방화장실,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220개소를 대상으로 탐지 장비를 활용,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했다. 또한 화장실 점검과 더불어 점검 완료된 화장실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점검 활동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은정 대표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시민참여단도 함께 점검과 홍보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과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흥경찰서와 함께 협력하여 공중화장실이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4기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학교 수료식 [비전21] 자치분권대학 시흥캠퍼스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268명의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6주 과정의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여 2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자치분권대학과 연계하여 시흥시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학교는 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자치 개론, 프로그램 기획 외 지역 언론의 역할,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같은 새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고 토론도 병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강의 평가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내년도 교육 운영에 반영, 앞으로도 꾸준하게 자치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시행해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기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을 위한 이런 교육의 자리가 많아져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 시흥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결과공유회 홍보문 [비전21] 시흥시는 문화예술 청년단체를 지원하는 "2018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결과공유회를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에 경기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결과공유회는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4개의 청년단체의 창의적인 문화예술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체 사업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담당했던 "멘토스쿨" 류성효 총괄멘토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청년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각 프로젝트 진행 과정과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특별한 오늘, 그때의 우리’ 사업으로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자체 기획한 힐링웨딩콘서트 공연과정과 오프닝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On The Wave’사업으로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모집하여 2개월동안 스트릿 댄스 교육사업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스트릿댄스 진행과정 소개와 수강생과 강사가 그동안 배웠던 댄스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청년여행 - 다잊고 떠나라’사업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에
2018년도 동절기 도로제설작업 추진반 발대식 [비전21] 시흥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019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7일 시흥에코센터에서 ‘동절기 도로제설작업 추진반’ 발대식을 했다. 시흥시 대로급 제설 구간은 총 408km이며, 시에서는 이를 신속하게 제설하기 위해 총 37개 노선을 운영하여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제설 차량 55대 장비 동원 및 제설제 4,583톤 확보 등 도로제설 작업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발대식에는 트럭 및 굴착기 장비임차기사 및 제설관계 공무원, 자원봉사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로제설에 대한 작업자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 선서, 도로제설 방법 및 장비 운용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제설 예산 및 제설장비를 지속해서 확충했다”며 “시민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전했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자발적인 제설작업에 동참”을 당부했다. 동절기 도로제설 관련 불편사항이나 문의는 시흥시 건설행정과 도로안전팀에서 처리,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성남시청 로비 성탄 트리 [비전21]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로비와 분당 야탑역 광장에 성탄 트리가 설치·운영된다. 성남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트리 점등식을 한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캐럴을 함께 부르고, 연말연시 서로 감사의 마음과 ‘하나 되는 성남!’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눈다. 시청 트리는 높이 7m, 폭 3m 규모다. 내년 1월 말까지 청사를 빛내 희망의 메시지는 전한다. 같은 기간 성남시청 광장 입구 산책길에는 ‘LOVE’ 알파벳 조명, 하트 모양 터널,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 등의 조명 기구가 설치돼 시민에게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야탑역 광장도 성탄 트리가 불을 밝힌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는 이곳에 높이 11m, 폭 5m 규모의 대형 피라미드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점등식을 한다. 야탑역 광장 트리는 내년 1월 초순까지 거리를 빛낸다.
‘해이디 랏스키 온 디스플레이’ 미국 뉴욕 공연 모습 [비전21] 성남시는 오는 12월 3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 시청 로비에서 장애인의 신체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전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공식명은 이 퍼포먼스의 미국 안무가 이름 Hedi Latsky를 갖다 붙인 ‘해이디 랏스키 댄스 온 디스플레이 성남’이다. 이날 성남시청 로비에는 흰색 옷을 입은 12명의 한국인 공연자가 설치미술처럼 전시된 채 30분 동안 공연을 편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 무릎 꿇은 모습, 바닥에 엎드린 모습 등을 한 채로 조용히, 천천히 몸을 움직여 인간의 내면과 신체 구조를 표현한다. 관람객들은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공연자의 일부가 돼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 장애, 비장애, 나이, 성별을 넘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형태로 전시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이 작품의 제작 의도다. 이번 전시 공연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신체적 구조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하자는 의미로 한국 ING 즉흥그룹이 기획했다. 미국, 영국, 호주 등 30개국 국제도시에서 이날 동시
성남시 잡 콘서트 포스터 [비전21] 성남시는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잡 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응원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고민을 공유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행사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1부는 기부 천사로 널리 알려진 힙합 가수 출신 ‘션’이 ‘따뜻한 가정! 행복한 인생! 설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살면서 꾸준히 이어온 나눔과 기부 활동, 네 명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때의 기쁨, 국내외 900명 빈곤 아동의 아버지가 돼 사는 자신의 인생 철학을 말한다.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면서 사는 삶에 관한 메시지를 던진다. 2부는 취업포털 서비스업체 ㈜커리어넷의 조지연 상무이사가 ‘리스타트! 도전 재취업!’을 주제로 취업 특강을 한다. 평범한 주부로 살다 대기업의 상무이사 위치까지 올라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시는 경력단절 여성이 성남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 신청하면 상담부터 취직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
경기도 [비전21]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29일부터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홍콩 ‘한국도자라이프스타일’을 개최한다. ‘한국도자라이프스타일展’은 주홍콩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홍콩 한국문화 종합축제인 ‘페스티브 코리아’의 주요 전시로서 ‘Korean Ceramics for Styling your space’을 주제로 현대 및 전통 도자, 생활자기, 악세사리,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도자를 홍콩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도자를 대표하는 김세용 대한민국 공예명장 및 박부원 광주왕실도자기명장을 비롯하여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권진희, 김미경, 김선, 김학균, 변보은, 서호석, 성석진, 신승희, 신희창, 심사영, 윤주철, 이반디, 이상호, 이정은, 이준범, 이준성, 이지수, 이택수, 인현식, 장미경, 정호진, 조성안, 최대규, 최재일, 현상화, 황재원 등 작가 28명의 작품 197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부-거실’, ‘2부-파티룸’ 등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주거 공간 속 만남의 광장이자 삶의 여흥을 즐기는 공간인 《거실》을 주제로 꾸며진다. 100여 점의 도화도판과 화기, 도자 오브제 등의 작품이 홍콩의 대표적
경기도 [비전21]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기술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창업자 등을 위한 ‘TEC콘서트’ 시즌2 마지막회를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이번 TEC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문화콘텐츠연구소 ‘미래도시의 파라솔’ 대표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영화감독들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시네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 대표는 최근 첼리스트뿐만 아니라 TV광고, 영화 등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으로 꼽힌다. 성승한 대표는 영화 ‘죠스’, ‘미션 임파서블’ 등에 삽입된 영화음악을 통해 영화감독들의 새로운 도전의식과 협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 연주와 해설이 하나 된 강의로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월 격주로 개최되는 TEC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유명 인사를 초빙해 청중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다. 전문가 강연 이외에도 최신 기기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 시즌2는 6개월간 11명의 빅데이터, 블록체인, VR콘텐츠 등의 4차 산업혁명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며 기술과
[비전21] 경기도는 지난 28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10개 자원순환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원순환마을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의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현황 및 마을 별 우수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바람직한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사업추진 활동 동영상 공유, 자원순환마을 사업추진 현황 설명, 10개 마을사례 발표, 심사결과발표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로는 의왕시 부곡동과 양평군 병산2리, 성남시 하대원동이 진행한 사업이 선정됐다. 의왕시 부곡동에서는 마을 주민들로부터 식자재를 기부받아 음식을 함께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한 ‘공동부엌사업’을 소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양평군 병산2리는 마을봉사단과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공동작업장·전시장’을 마련해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활동을 추진한 성과를 소개했으며, 성남시 하대원동은 폐자원을 재활용해 오랫동안 방치된 마을놀이터를 ‘자원순환 놀이터’로 조성한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도는 이날 대회에서 소개된 우수사례를 향후 자원순환 만들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