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7일 안성유치원(원장 고창호)으로부터 녹색나눔장터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현금 육십사만오천원과 쌀10kg은 원아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한 녹색장터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됐다. 안성유치원 고창원 원장은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아껴 쓰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작은 손으로 직접 모은 수익금과 물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센터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된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17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촉직 및 임명직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5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 안내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 앞서 제10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으로 가섭 스님(가섭 노인복지관 관장)이 위촉됐으며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추진단에서 추진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가 보고된 후,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이어갔다. 또한, 회의 후에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필수 교육인 생명지킴이 교육이 실시됐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안성시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통합적 복지체계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
(비전21뉴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안성이주민인권모임과 함께 기획하고 공동주최한 지역이슈 원탁회의 ‘다(多)문화 안성in’가 지난 15일 이주민 30여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론장은 안성 20만 인구 중 10%를 차지하는 이주민들의 안성생활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년차 이주민부터 중도입국한 고려인 학생들, 결혼이민 여성들까지 다양한 이주민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론장 각 모둠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행사에 함께한 안성시 공무원과 이주민지원센터 등 활동가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인 최예브기니씨는 “안성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고려인들이 많다. 이들이 안성에 정을 붙이고 살아가는데 안성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아픈 역사로 대한민국을 떠나야 했지만 결국 부모의 나라로 돌아와 살고자 하는 이들을 따스하게 품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도입국 학생들을 대표한 비룡중학교 학생은 “언어를 새로 배우는 것이 힘들다. 학교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학생 개개인별로 수준이 다른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대학인 두원공과대학 자동차과와 협력하여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공영주차장 주차라인 도색 페인트 전문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유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맞춤형ESG 경영실천을 통해 예산 효율화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과와 협력을 진행했으며, 두원공과대학교에서는 공단 맞춤형 커리큘럼을 직접 작성하여 교육을 개설했고 해당학과 교수진은 교육기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왔다. 이번 교육은 주차시설의 유지보수 품질을 높이고 외부 용역 의존도를 줄여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주차선 종류별 규격의 법정 기준의 이해, ▲도로표지용 도료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효율적인 도색 방법론,▲실제 주차장을 구현한 외부 환경에서의 주차라인 그리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먼저 이번 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제공해주신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
(비전21뉴스) 지난 15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을 앞두고 LS그룹의 후원을 통해 지역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愛 김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LS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 LS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약 3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배춧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하는 등 약 11톤의 김장을 해 약 990가정과 23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했다. 특히, 김치와 함께 토종 벌꿀 100병과 이불 100채도 마련하여 겨울나기가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김동성 센터장은 “LS그룹의 적극적인 후원과 380여 명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기업·봉사단체·주민들이 함께 봉사하고 교류하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LS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partnership’을 바탕으
(비전21뉴스) 지난 13일,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2025 사랑의 김장’을 통해 안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70박스와 음료 151박스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등 3곳의 활동처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귀한 김장 김치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활동처에 신속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진달래 공장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나누고 그 문화를 이어가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비전21뉴스)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3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이틀간 정성을 모아 김장 400포기를 손수 담갔으며, 이를 마을별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움을 주신 많은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혜 어르신들은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나눔, 환경정화, 사랑의 김장 나눔 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
(비전21뉴스) 공도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는 지난 1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협 상품권 120만 원(5만 원권 24매)을 기탁했다. 배성윤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매년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소망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혹한기·혹서기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따뜻한 나눔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일자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소금산 출렁다리로 이동해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피로를 덜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렇게 좋은 날씨에 다 같이 나와서 걷다 보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고,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3년째 활동하면서 한 해는 영화 관람, 지난해는 서커스 관람을 했는데, 올해는 소금산에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 문화체험이 벌써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활동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