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자전거로 연결되는 도시의 미래 그린다’를 주제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종합전략을 공유하고 실행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 여가 및 지역 관광 자원으로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2026년 평택강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되면 우리시는 전국적인 자전거 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를 통해 평택시는 ▲교통거점 연계형 자전거도로 우선 정비 ▲하천변 자전거 허브 쉼터 조성 ▲콘텐츠 기반 자전거 프로그램 운영 ▲무상 수리·대여·보험 등 안전망 강화 ▲자전거 안전교육 및 퀴즈대회 등 시민 참여형 정책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기준 1천400대 이상의 자전거 무상 수리를 완료했으며, 초등학생 자전거 조기교육과 전 시민 자전거 안전 보험 가입, 하천변 무상대여소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운영한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다만 구도심 자전거도로 확충의 어려움, 하천변 접근성 부족 등의 한계도 확인됐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교통거점에서 도심, 하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사업 집중 홍보를 통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는 매일경제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후원한 가운데 109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119개 부스에 1만 2천133명이 방문했으며, 시는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홍보관은 △투자 인센티브 지급 △산업단지 분양 현황 △반도체 특구 및 수소도시 등 주요 개발 내용 △교통 및 교육 등 정주환경 우수성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등 입지 장점 △기업지원 소개를 통해 박람회를 찾은 전국 각지의 기업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 평택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평택시의 경쟁력 있는 산업인프라와 다양한 기업정책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의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교통 여건 향상과 우수한 교육·문화 투자 환경 조성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7일 환경부가 지정하는 중점관리저수지에 평택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저수지는 수질개선, 수생태계복원, 수변휴양기능 역할 제고 등 관련 대책 집중추진이 가능한 법적 제도로,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수질 악화로 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평택호가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집중 관리를 받음으로써 수질 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평택호는 1973년 준공된 총저수량 약 1억 톤 규모의 대형 저수지로,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생태 보존 등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 황구지천, 오산천, 진위천, 안성천 등 총 51개 국가·지방하천에서 유입된 물이 모이는 평택호는 2도 10개 시 약 400만 명의 유역에 중요한 수자원 공급처로, 최근 급격한 개발로 인한 평택호 수질은 농업용수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름철에는 녹조와 악취 문제가 심각해지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더불어 4개의 K-반도체 벨트 조성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다량의 폐수 유입이 예상돼 수질 관리의 필요성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기흥구 기흥국민체육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흥덕청소년문화의집 및 기흥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임현수, 안치용, 김길수, 신나연, 김희영, 기주옥 의원과 이상일 시장, 김희정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시민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007㎡ 규모로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미디어실, 컬쳐스테이션, 북카페, 공연장, 자치활동실, 상담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기흥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5772㎡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유아풀 포함), 농구·배드민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2025년 2차 나눔학교 수강생을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재능, 기술들을 타인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나눔학교는 자신만이 가진 경험과 재능을 서로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이라며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한 만큼,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8일까지 느린학습자 청년 구직자를 위한 ‘슬로워크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슬로워크프로젝트’는 청년 취·창업 지원기관인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가 취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느린 학습자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진행되며, ▲자기 이해와 경험 돌아보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제 구직 방법 학습 및 기본 면접 예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느린학습자 청년(19세~39세) 구직자로, 총 5명을 모집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느린학습자 청년을 위한 인턴 사업 및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느린학습자 청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당당히 나설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여름철을 대비해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등의 영향에 따른 야외 물놀이 활동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6월 한달 간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관내 주택단지 및 도시공원 등에 위치한 전체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67개소로, ▲안전요원 배치계획 ▲시설 안전기준 적합여부 ▲시설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별도의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강해 주 이용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시는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7~8월을 중심으로 안전요원 운영 현황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예찰 활동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과 시민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다우리협동조합은 지난 4일 불현동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다우리협동조합 조합원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국민체육센터부터 니지모리 스튜디오까지 이어지는 탑동동 일대 산책로 구간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학훈 다우리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리협동조합은 불현동 광암동·탑동동 통장과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협동조합으로, 자연발생유원지에 대한 환경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2025년 특색사업으로 ‘우리동네 환경 지키미’를 선정하고,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3개소를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손길로 상습 투기지역이 빠르게 정비됐다. 박순호 위원장은 “아침부터 지저분했던 구역이 빠르게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한 불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아침 시간임에도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바닥의 지열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었지만, 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