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남양주 관내 전통·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전통·재래시장 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으로, 시는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재래시장내에도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어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20명을 위촉한 바 있으며, 감시원의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이행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먹거리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2024년 고양시 청소년들의 사각지대 없는 진로 멘토링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의 멘토단을 양성하고 역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 경기진로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미결정 취약계층 학생 대상 진로 지원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멘토단은 고양시 내 거주 중인 직업인, 대학생,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50명으로 구성됐다.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의 멘토단 역량교육은 안전 응급처치교육,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 청소년 연결 소통 교육, 청중소통강의 스틸, 성격유형별(DISC) 관계리더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성범죄 예방 교육, 자원봉사 기초 교육, 멘토링의 이해 활동, 관계형성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멘토단이 청소년들을 상대하며 필요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임미경 센터장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학부모, 직업인 등 온 마을이 함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멘티 청소년의 진로 동기부여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
(비전21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미래를 바꾸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에 맞춰 ‘단체·수요처 지도 누리집(홈페이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 수요처 지도 누리집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수요처 지도 외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와 거점센터 목록을 삽입했다. 또한 수요처에서 모집 중인 자원봉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1365 자원봉사포털 연동을 추가하는 등 자원봉사 정보탐색 서비스를 개선했다. 특히 봉사활동 동기부여에 목표를 두고 단체들의 우수 봉사활동을 누리집(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배치하여 자원봉사 단체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요처 지도 리뉴얼을 통해 고양특례시민의 자원봉사 욕구에 맞춘 자원봉사 정보를 제공하고 단체·수요처들과의 파트너십 및 상호협력 체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체·수요처 지도 누리집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내 슬라이드 배너 ‘수요처 지도 바로가기’를 누르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서구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청 부서와 각 동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보호대책 마련 ▲보행약자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고정형 CCTV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추진 등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서 수방자재 배부 및 빗물받이의 위치확인표시 설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대화역 주변 BRT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겨울철 무탈하게 설해대책을 추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 수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 중심 행정”이라면서 “시민을 위해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위해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간 소통을 위해 분기별 간부회의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디지털 소외계층인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인 스마트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방법에 대한‘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낯선 디지털 기기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 주고자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일산동구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3일 일산동구청 2층 교육장에서 어르신 1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사는 (사)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 경로당 디지털서포터즈 2명과 일산동구 시민봉사과 무인민원발급기 담당자가 맡아서 진행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방법에 관해 밀착형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슬기로운 디지털 세상(병원, 교통, 금융 관련 등 어플 설치와 예약해 보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관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5월 20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새마을장학금은 총 60만 원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면 성실하게 생활해온 관내 중·고등학생 2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따뜻한 화정2동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 기탁한 장학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디딤돌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은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매년 장학금 기부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떡국 떡 나눔,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이번 달부터 오는 7월까지 건강특화 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고양시립 높빛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개월간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은 고령 인구가 많은 고양동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증가가하고 있는 치매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시립 높빛도서관,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등 기관 협력을 통해 영양, 운동,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자의 건강행태를 개선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최근 고양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검사와 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20일 '정원과 이웃' 마을 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자치사업 '정원과 이웃'은 마을 주요 거점에 화분을 배치하고 꽃을 심고 관리하여 주민 주도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 곳곳의 화분과 화단에 꽃 잔디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기존에 식재된 측백나무와 페튜니아에 꽃 잔디가 함께 어우러져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가 조성됐다. 문명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성사2동 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함께 화단을 꾸며나가면서 주민 소통도 꽃처럼 피어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마을 환경 미관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활기찬 성사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8일 도래울 바람물공원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찾복(福)-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흥도동 주민총회(브라보 흥도 라이프)와 연계한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찾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최근 고독사 및 위기가정이 빈번히 발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로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시민에게 ‘흥도동 복지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나부터 ‘우리 주변에도 관심을 갖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