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소재 화산교회(목사 김대영)와 함께 지난 20일 다문화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1992년 신축 당시 설치한 창틀로 빗물이 스며들고 있었으며,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비닐로 창틀을 막아 놓고 깨진 창문을 테이프로 봉합해 놓은 상태였다. 이날 화산교회 교인들은 창틀 및 화장실 문 교체, 변기 누수 수리, 고장 난 장롱 철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영 목사는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사업을 통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해당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서준 화산교회 교인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집수리 봉사,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0일 '운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영북면 운천리 334-16번지 등 약 158,697㎡에 해당하는 549필지에 대한 새로운 지적공부의 작성을 완료했다. 영북면 운천리는 경제가 활발했던 당시 무분별한 건축행위 등으로 지적불부합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주민 간의 경계분쟁 및 측량 관련 민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연차별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운천 시내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완료하며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운천4지구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올해 신규 지정된 운천5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계가 확정된 운천4지구의 새로이 만들어진 지적공부를 토대로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고 징수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함과 동시에 모범 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추첨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50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정된 500명에게는 포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납세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범 납세자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특사경은 지목이 임야인 토지를 허가 없이 형질 변경하고, 불법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경기도 내 임야를 훼손해 원상복구를 힘들게 한 행위자들을 이번 산지 무단훼손 수사를 통해 적발했다. 이들이 훼손한 임야 면적은 1만 7,165㎡로 축구장 면적의 약 2.4배에 이른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7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7건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15건 ▲주차장 불법 조성 5건 ▲농경지 불법 조성 1건 ▲불법 벌채 1건 ▲기타 임야 훼손 5건 등 산지관리법 위반 26건 및 산림자원법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이천시 소재 임야 66㎡에 사유지 경계 확보를 위해 석축을 쌓아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적발됐다. B씨는 군포시 소재 임야 250㎡에 허가 없이 농장 진입도로를 설치하는 등산지를 전용하다 덜미를 잡혔다. 의왕시 소재 C씨는 임야 113㎡에 산지전용 허가 없이 임야를 훼손 개인 주차장으로 사용했으며, D씨는 의정부 소재 임야 2,352
(비전21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군내면 유교리 소재 특수미 여리향 확대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이앙기에 탑승한 후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다. 이후 여리향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새참으로 즐기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금식 대표 농가는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한 지역 적응 시험 재배를 통해 여리향 품종의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여리향 품종이 맛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소비 추세에 부합한 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한해동안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다양한 특수미를 발굴하고 시범사업, 교육 등을 실시해 매년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 현상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쌀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미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는 중간 찰벼다. 출수기 8월 17일의 중만생종으로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쌀수량은 300평당 506kg이다.
(비전21뉴스) 지난 5월 20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정기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홍보 후 고등동 복지대상자를 위한 특화사업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지원 방안을 위해 심도 있는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논의와 고민을 통해 복지 그늘 없이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지역 내 복지 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한 손길로 도우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은희)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한 잡채, 장조림 등 반찬 4가지를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은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영양결핍이 걱정되어 영양성분을 고려하면서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반찬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고 선호하는 반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등동에서는 매달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반찬 배달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서비스’는 유용폐자원인 건전지와 종이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건전지 20개 제출 시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을 제출할 경우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제출할 건전지 및 종이팩의 양이 많아 주민이 직접 운반이 어려운 경우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에 수거를 요청할 수 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은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유용폐자원을 재활용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 4명 등 총 5명의 근로자들이 행궁동 주민들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지역순찰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EM살포 ▲생활공구 대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생활, 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찾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화서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한 수원새빛돌봄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에 꼭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화서역 인근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에도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특히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큰 도움을 받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팔달구 화서2동은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새빛돌봄서비스, 국민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