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난 1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유재산관리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의 법령이해와 공유재산 총조사와 관련된 실태조사, 감사 지적 사례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공유재산 실무에서의 다양한 업무사례 및 감사 지적사항 중심 설명으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2024년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연천군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이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휴먼시아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단지 내 주민들에게 보조기기 무료 세척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휠체어, 전동스쿠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실버카 등 다양한 이동 보조기기를 세척·점검하여 단지 내 주민들의 보조기기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운영 3년차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교육을 수료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를 가정, 기관, 단체로 파견하여 보조기기 무료 소독, 세척, 점검 등 관내 보조기기 이용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활발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선혜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가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유관기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으며 “장애인, 어르신분들이 사용하는 보조기기 관리를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과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8일, 지역 연계사업 ‘마을리빙랩 – 우리동네 플로깅’의 일환으로 영통3동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청년 동아리와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가 함께했다. 관내 구름광장 주변 플로깅 활동과 벽화 그리기를 통해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태성 청년은 “우리 동네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며 보람을 느꼈고, 지역발전을 위해 연계하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캠페인은 6월 22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영통청소년문화의집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청소년·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이불과 담요 등 20채를 수거하여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했고, 집안 내부 정리 정돈과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하여 보람을 느낀다. 오늘 봉사가 관내 취약계층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세탁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장님과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탑동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들깨 경작을 위한 첫 작업을 추진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의 특색사업이며, 휴경지를 일구어 들깨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강영열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밭을 일구고 파종하는데 힘써주신 지도자들의 노력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경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휴경지를 밭으로 만들고 파종하느라 고생하신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열매 맺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간편 미숫가루와 간식(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형제군납 김현수 대표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미숫가루와 간식은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향군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와 미망인회 회원에게 계절김치 50통을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배분 사업비를 지원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여성회(회장 차명숙)와 향군회원이 모여 열무 손질 및 갖은양념 등을 버무려 맛있는 계절김치를 만들었다.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매년 5월마다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원해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서득창재향군인회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김치 재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향군이사회, 향군여성회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치를 드시는 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여성회와 함께 매년 5월 열무김치 전달, 7월 삼계탕 나눔, 11월 김장김치 전달, 12월 행복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를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제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미2사단 55군사경찰, 동두천여자중학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연2동 12통 태극기 마을의 오래된 벽화 골목을 단장하고 새로운 벽화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초벌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벌 도색한 골목은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이 10년 전에 벽화를 칠한 곳이며 오랜 세월이 흘러 보수가 필요했는데,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의견을 반영해 신천경로당과 주민들이 운동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벽화 도색을 추진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햇빛이 강렬하고 무더웠지만 한마음 가족봉사단 모두 각자 정해진 벽에서 장비를 사용해 벽화의 벗겨진 부분을 긁어내고 벽화 시안에 맞는 바탕색을 정성껏 칠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숙희 생연2동 12통장은 “많은 분이 오셔서 도와주신 덕분에 페인트만 칠했는데도 동네 골목이 훤해졌다. 외부에 태극기 마을로 소문이 나서 구경 오는 사람이 많은데, 오가는 사람 모두 절로 미소 짓는 행복한 골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벌 작업을 마친 벽은 동여중 미술 동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취약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복지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이동세탁차량 운영,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자 모집․연계, 지도․관리 정보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형남선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생연1동과의 협약으로 향후 취약·위기가구 이동세탁차량 운영 등 기관 간 발전적인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맞춤형 복지 특화 사업과 민간 자원을 상시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 연계 등 소통하며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