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21일, 구리실버인력뱅크의 노인 일자리 사업 역량 활용형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봉선사 사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사찰 체험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사찰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 이날 사찰 체험에서는 ▲사찰 음식 체험 ▲싱잉볼 명상 ▲숲 치유 체험 ▲염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 어르신들이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조용한 사찰 안에서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구리시가 더욱 건강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문화 체험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여 더욱 활기찬 삶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구리시가 위탁한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8월 2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제54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치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면 특강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권혁성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특강으로도 운영된다. 노화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은 증가하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방세동 등 심뇌혈관질환의 기왕력(이전에 앓았던 병력)이 있는 경우 그 위험이 더욱 커지므로, 만약 기억력 저하나 이상 행동이 의심될 경우 조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면 특강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비대면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강의를 유튜브로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우수 질문 3개에 대해서는 권혁성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이번 강의를
(비전21뉴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1층 로비에서 열린 홍미영 작가의 보태니컬아트 전시 '여름, 꽃을 그리다'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홍미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식물의 형태와 질감을 정밀하게 담아낸 보태니컬아트 특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색연필만으로 사실감을 구현한 작품들은 관람객들로부터 “정말 색연필로 그린 게 맞느냐”는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는 도서관의 ‘슬로우 라이프’ 북큐레이션과 연계돼, 자연의 속도에 귀 기울이며 삶의 여유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시민은 “작품을 통해 식물의 생명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고, 전시와 책을 함께 보는 경험이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예술 속에서 자연과 삶의 깊이를 다시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가기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식물 세밀화 강좌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무더위 속에서도 ‘리뉴얼 보산’ 마을 꽃밭 정비를 위한 여름철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리뉴얼 보산’ 꽃밭 조성 사업은 마을 공원과 자투리 공간에 다년생 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이번 정비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했으며, 마을 꽃밭과 주변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에 중점을 뒀다. 김용일 위원장은 “리뉴얼 보산 꽃밭 정비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꽃밭을 관리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투척용 소화기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착한배송’은 형제슈퍼, 서울식품,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트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지역 상인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된 꾸러미를 직접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인 투척용 소화기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급했다. 간편한 사용법 덕분에 어르신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생활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마음을 이어주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와 안전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최근 전 대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렸다. 주요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의 발생 원인과 유형, 대응 전략과 예방책, 신고 절차 및 피해 구제 방법 등이었다. 특히 야간 순찰을 주 임무로 하는 자율방범대의 특성을 고려해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전문 강사가 직접 방범초소를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해 대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성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신고, 지역 행사 지원 등 활동을 통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동두천’ 실현에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책, 마음의 쉼터가 되다'를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는 힐링 관련 도서를 모은 ‘책으로 힐링하다’ 큐레이션이, 2층 전시공간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한 ‘책이 건네는 행복’ 도서전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 작가실에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마음을 채워준 책 속 문장’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자신이 감동받은 문장을 직접 적어 공유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휴대용 독서등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내면의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 컨설팅을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2월 28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세부사업별 운영 실적과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2명,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1명을 비롯해 미래교육진흥원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인재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지역대학 연계 SW·AI 선도학교 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지원 ▲지역대학 연계 DMC(문화콘텐츠 창업자) 교육 등 세부사업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설계가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미래교육진흥원장은 “오늘 대면 컨설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송내1 공영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조정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송내1 공영주차장(지행동 720)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입구 우측에 평행주차 방식으로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공간이 협소하고 바닥 및 표지판의 노후화가 심해, 공단은 주차구역을 현행 규격에 맞게 정비했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부는 일반주차구역으로 전환되고, 1면은 줄었지만 나머지 구역은 법정 규격에 맞게 연장해 평행주차의 편의를 확보했다. 아울러 출구 쪽 일반주차구역 4면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면으로 전환하고, 바닥과 표지판도 새롭게 교체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고 시설 노후화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