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지난 1일과 2일 통복시장 고객쉼터 일대에서 주최한 ‘평택, 잇장’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통복시장 일대와 인근 골목길의 문화와 상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레트로) 체험형 전시 행사로, 이틀간 1천5백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 잇장’은 평택쌀을 중심으로 한 방앗간 콘셉트의 전시 공간과 시장 상점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지역관광 코스를 연계한 미션투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복시장과 벽화 골목을 잇는 미션투어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적극 참여해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한, 통복시장 상인회가 장소 제공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적극 협력으로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도왔으며, 행사 동안 통복시장 일대에는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평택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비전21뉴스)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통복천 일원 ‘새마을회 참여의숲’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녹색 새마을 조성의 하나로 삼색조팝, 영산홍, 황금사철 및 계절초화 등 약 1천5백여 주 수목을 심고 비료 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우리나라 지도를 형상화한 특화 나무 심기로,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 운동에 나라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마을회 참여의숲’은 2019년 평택시와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참여해 조성한 숲으로, 바람길숲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매년 평택시 새마을회에서 수목 보식, 제초·전정 작업 등 꾸준한 관리로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는 참여의숲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규창 평택시 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한 참여의숲이 이제는 평택시의 상징적인 녹색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성과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4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삼성전자(주), 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경호 부회장, 평택환경행동 김훈 대표, (사)환경시민연합 손의영 이사장,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 통복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조승자 회장, 평택시민환경연대 조종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류수 수온저감시설 설치계획 공유 △서정리천 䃱사 1하천’봉사활동 현황 및 개선방안 △평택사업장 환경모니터링 현황 등 3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에서 추진 중인 방류수 수온 저감 시설 설치계획을 설명하며, 기존 냉각탑 대비 소음과 백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열교환식 냉각방식으로, 2027년 봄 운영을 목표로 지난 1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서정리천 䃱사 1하천’공동 활동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평택시는 그간 바이오블리츠, 합동 꽃 심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는데, 참여
(비전21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만든 깍두기와 곰탕, 라면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아침 일찍부터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깍두기를 직접 담그고, 깍두기와 함께 먹기 좋은 곰탕과 라면을 준비한 뒤 각 가정을 방문해 식사와 온정을 전했다. 홍종후 위원장은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위원회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5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우리의 전통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통 장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함께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전통장의 역사, 종류, 발효 과정, 보관 및 활용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지역 아동을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해, 제조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고추장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장을 사서만 먹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더 정겹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준비하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헌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데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작지만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중앙동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자투리 공간을 찾아내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11명의 행복정원단원들은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의 유휴지에 직접 유럽목수국 등 5종의 초화류를 심고 주민들이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이병철 중앙동 행복정원단 대표는 “행복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작게나마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올해에도 행복정원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정원을 계속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30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손으로 지키는 건강, 테이핑 체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어깨, 무릎 등 통증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통증의 예방과 완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셀프 케어 테이핑’의 원리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주민들이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주민 건강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성면도 주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운동을 비롯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1월 3일 평택시청 직원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시민도슨트’의 '평택을 도슨트하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시민도슨트’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문화·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환경도슨트’ 차윤정이 ‘환경을 담은 예술의 여정’을 주제로, 얼굴없는 작가 뱅크시의 ‘쇼 미 더 모네(show me the Monet)!’와 함께 평택시의 ‘수소시범도시’를 소개하면서 친환경 수소 정책을 환경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어 신희연 ‘글로컬도슨트’는 ‘한미동맹 70년의 시작, 그날의 기억’을 주제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전투와 평택에서 비롯된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예술도슨트’ 류근원의 ‘나를 도슨트하자’는 본인의 도전정신을 통한 창조적 삶을 공유하며 ‘학습이 곧 자기 성장의 과정’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발표에 참여한 해설사(도슨트)들이 착용한 브로치는 평택시의 시화인 ‘배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