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일 달안거점형늘봄센터에서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인 [백발백중 양궁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궁 국가대표였던 기보배 선수를 배출한 안양에서 대한양궁협회와 연계하여 운영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운영 시기는 이달부터 12월 18일까지 5회씩 3회기, 총 15회를 진행하고 운영 장소는 달안초등학교 거점형늘봄센터이며 대상은 1회기 당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2명으로 총 66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양궁선수 출신의 전문 강사로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하게 개량한 양궁 기자재를 활용한 양궁 수업에 참여해 집중력을 기르고 스포츠 정신, 규칙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발백중 양궁체험]에 참여한 안양부흥초 학생은 “활쏘기 자세를 해보니 내가 진짜 양궁선수가 된 것 같았다. 기본 자세 수업을 빨리 마치고 활을 만져보고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양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도전하고 숨어있던 잠재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한 거점형늘봄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산업경제 부문(공동수상) 김영진 ㈜린온컴퍼니 대표(31)・윤소연 퍼클 대표(37) ▲사회복지봉사 부문 장대연 한경국립대 조교수(37) ▲문화예술체육 부문 조규원 안양시청 직장운동부 육상코치(34) ▲미래혁신 부문 우수지 비엔에스컴퍼니 대표(28) 등이다. 김영진 대표는 디지털 기반 창업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기업인 ㈜린온컴퍼니를 운영하며, 매년 1,000명 규모의 창업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윤소연 대표는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컨설팅 기업 ‘퍼클’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안양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브랜드 론칭,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대연 조교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현재 한경국립대에서 사회복지학을 가르치는 조교수가 되고, 무료 멘토링과 진로특강 등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장애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성교육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경기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이해’, ‘SEL 기반 인성교육 수업 사례 공유(초등·중등)’ 등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실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성교육 전략을 공유하고, 실천적인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제적인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의미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교육의 기반이 될 수
(비전21뉴스) 안양시의회는 10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공사 현장 조성을 위해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점검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해 허원구 의원, 김보영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정별 추진 현황과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공 구간을 직접 둘러봤다. 부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 6월 착공해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준모 의장은 “현장의 안전이 확보돼야 중대재해를 막을 수 있고, 그것이 곧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이어진다”며 “시의회도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가구에 전달할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전달식을 열고, 총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각 10kg)를 전달받았다. 백미는 각 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계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은 “경제가 어렵다고 식사를 거르시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쌀 기부행사를 이어가는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는 안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대표자 모임으로서 1998년 설립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웃돕기 등 사회 환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오전 8시 30분 연현중학교 인근 안양천 일대에서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48명과 함께 단체연합봉사 ‘사계’ 가을꽃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단체연합활동 ‘사계’는 센터에 등록된 322개의 자원봉사단체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봄(3월)-빵만들기 ▲여름(6월)-생태교란종 제거 ▲가을(9월)-가을꽃 심기 ▲겨울(11월)-김장활동으로 이어지는 연합 프로그램이다. 봉사자들은 메리골드와 사루비아 등 가을꽃을 직접 심으며 안양천 일대 산책로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계절의 정취를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사계 프로그램은 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의 휴식공간인 안양천을 봉사자들이 나서서 가꾸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별 활동을 통해 따뜻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관내 민간 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20분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범내지구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민간안전자문위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범내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연면적 7만8,191㎡ 규모로 건립 중이며, 공정률은 약 55% 수준이다. 이어 시는 비산동 354-10번지 뉴타운 삼호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 내 위험요소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3층, 연면적 29만2,893㎡ 규모로 추진 중이며, 공정률은 약 10%로 지하층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근로자 추락 및 낙하물 방지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비계・거푸집 등 가시설물의 견고한 설치 여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현황 ▲보호구 착용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는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안양과천 농구시범리그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11월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리그는 경기도교육청과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하여 관내 중, 고 각 6개팀이 출전한다. 특히 시범 리그 운영을 통해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며 학생들의 체육활동 일상화를 실천한다. 올해 하반기에 처음 열리는‘2025 안양과천 농구시범리그’는 파일럿 시스템 운영을 넘어 경기도 내 지역 농구 리그 운영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승희 교육장은“농구시범리그가 지속적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학교-지역 연계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한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양시는 건강달리기와 마음건강 캠페인 활동을 결합한 ‘런위드안양 시즌10 [온기-RUN 109]’프로젝트 참가자를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런위드안양(RUNWAY)의 10번째 이야기로 러닝의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한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도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운동 실천과 마음건강증진을 함께 돌보는 4주간의 여정이다. 참가자들은 10월부터 4주간 총 109,000km를 달리는 협동 미션에 도전한다. 런데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인 미션 달성 현황도 확인할 수 있으며, 미션 성공 시에는 ‘㈜신라명과’의 후원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제과가 기부된다. 기부된 제과는 안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 관리 중인 자해 시도자 및 헌신하는 경찰관, 소방관 등 약 1,500명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된다. 또, 4주간 미션을 꾸준히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쿠폰, 시즌10 티셔츠 등 건강 활동에 대한 보상도 주어진다. 4주간의 대장정의 마무리를 알리는 11월 8일에는 제3회 런위드안양 레이스가 11월 8일 개최되며, 5KM, 10KM 실시간 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