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0일 노동자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정책 세미나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은 제조와 건설업 근로자 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8배 이상이며, 재해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노동자권익 보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평택시 기업투자과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한국건설종합안전㈜ 등 기관별 대표와 실무자 4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한경국립대학교 노동복지학과 류호상 교수가 노동환경변화와 평택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제를 이끌었으며 ▲경기도청 노동정책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재예방과, 근로개선과 ▲장당노동자복지회관 ▲평택노동권익센터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관련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관계자는 평택지역의 특성과 최근 기후 위기, 인구소멸, 외국인 근로자 유입 등 노동환경변화 등을 고려해 지역의 고용과 노동 여건 및 노동자권익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제도적 장치 마련을 제시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
(비전21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K-Culture Festival’에 참여해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의 하나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고 한미 장병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산업 폐기물로 분류되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를 비롯해 자원봉사 관련 퀴즈와 참여 소감 나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병은 “버려지는 줄로만 알았던 재료로 직접 키링을 만들어 보니 ‘잘 쓰면 자원, 못 쓰면 쓰레기’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라며 “지구를 위한 실천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한미 장병이 함께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총 4회에
(비전21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11일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추진단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정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시민추진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체 행사 일정과 주요 활동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장을 초청해 ‘정원문화와 함께하는 시민자원봉사’라는 특별강연으로 정원이 갖는 생태적·사회적 가치,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의 의미,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정원 활동의 가능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수강한 한 자원봉사자는 “평택에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더 갖게됐고 정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라며 “마을정원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향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박람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활동 구역, 안전 수칙 등 실무 안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지난 11일 관내 대형 토목건설 현장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평택시 건설도로과와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배수시설 상태 ▲임시 시설물 안전 여부 ▲작업자 폭염 대응계획 ▲비상시 대피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평택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시기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건설 현장이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재해 복구 현장 등 주요 침수 방지 대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전 철저한 대비를 위해 △통복배수펌프장 △평택역 일원 △도일천 현장 △진위천 복구 현장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지침서의 현장 작동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름철 대책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통해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을 실시하고, 침수 우려 지역 하수시설물 준설 및 정비 등 장마철 대비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1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야외작업 근로자 15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등 야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전문의)가 진행했으며,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및 폭염대비 건강 수칙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의식을 높이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평택복지재단은 6월 10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25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3회기 [힐링시네마, 영화속 복지를 만다나.]를 실시했다. 2025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3회기 [힐링시네마, 영화속 복지를 만나다.]는 영상에 관심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영상 대표 이성종 감독이 사회복지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해설하며 카메라와 핸드폰을 가지고 참여자가 직접 촬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영상을 통해 비춰지는 사회복지의 핵심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고, 특히 카메라를 가지고 직접 촬영해 보며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업무에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복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6월 10일~11일 이틀 동안 장애가족 35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문턱, 온 가족이 하나 되는 Hi-One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장애가족들의 일상 속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일정들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워터파크, 카트투어)과 레크레이션, 케이블카 탑승 등을 함께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으며 가족들 모두 가족캠프의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 가족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족들과 의미 있는 추억들을 쌓을 수 있었다. 가족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서 장애가족들은 정서적 지지가 강화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들의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주민자치협의회 고문님을 포함한 각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위원 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2025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민자치위원들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평택시 주민자치회 그간의 성과 및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실시에 따른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직접 정장선 평택시장님께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자매결연도시인 제천시와 함께 주민자치 정보 공유와 앞으로의 주민자치회의 나아갈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5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실시한 평택시 주민자치위원들간의 주민자치 고도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귀중한 자리였고,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하나가 되어 함께하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