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통장협의회는 28일, 통장 10여 명과 함께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부터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일대 곳곳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들을 제거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늘어난 일조량과 비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잡풀들은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생연1동 통장들은 제초 작업뿐만 아니라 길거리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들도 함께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문술 통장협의회장은 “햇볕이 뜨거운데도 불구하고 직접 거리로 함께 나와 잡풀들을 제거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거리가 깨끗해지고 동네가 쾌적해지는 것을 두 눈으로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관내 환경 정화 활동에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중장년 대상 찬란한 글쓰기 ‘인생을 돌아보며 삶을 기록하다’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윤석윤 강사와 함께 진행된 글쓰기 전문 교육은 특히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21명의 작가를 배출해 냈다. 문집의 주제는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다’, ‘고향은 언제나 그리운 곳이다’, ‘취미는 나를 찾아가는 길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중년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등 5부로 나눠진다. 특히 21명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문집은 이달부터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시민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매주 글을 쓰고 퇴고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 여정이었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동두천으로 이사를 온 후 도서관에서 처음 글쓰기를 접하고 문집까지 나오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집필 소회를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 ․임차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 서류와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오는 31일(오후 2시에서 4시) 지행역 4번 출구 광장에서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는 이전까지‘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 해오던 행사명이‘구강보건의 날’로 통일, 공식 명칭이 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구호 아래 실시된다. 보건소에서는 500여 명의 시민에게 △구강건강 관리 △흡연 예방 및 금연 △신체활동 및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 낼 이벤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구강보건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시민의 구강건강을 비롯해 전신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5일,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행사에서 세계 금연의 날(5.31)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흡연 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청소년과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로 관내 학교들이 과학 체험 (공간)부스 운영과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시작된 흡연은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가 더 높아 금연 실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라면서 “청소년들의 흡연을 조기에 차단하고 흡연의 폐해,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퀴즈와 룰렛 게임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8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장애인 가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중증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 사업은 관내 중증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가 많은 장애인 가족에게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 상호 소통, 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동두천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단층펜션 숙박,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나눔목공소 목공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중증 장애인에 대한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동두천시 장애인 365쉼터’입소 비용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중증 장애인 가족들이 돌봄의 어려움과 일상의 부담을 해소하고 더욱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힐링캠프 참여 가족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가족, 30명이 선정됐으며 28일에 이어 30일에도 장애인 가족 14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배우 한채영이 팜므파탈 팔색조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한채영(문정인 역)을 둘러싼 인물들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과거 사망한 전 남편의 딸 한보름을 다시 만난 한채영 문정인(한채영 분)은 과거 민태창(이병준 분)으로부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를 소개받고 설아의 아버지와 재혼한다. 설아의 아버지이자 정인의 남편이 사망하게 되자 정인은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제작사를 설립해 자신의 꿈을 이룬다. 그 과정에서 설아는 혼자가 되고 불행의 시작을 겪게된다. 드라마 ‘포커페이스’로 작가의 꿈을 이루게 된 설아는 새엄마이자 제작사 대표인 정인과 재회하게 된다. 새엄마에 대한 증오심에 사로잡혀 있던 설아는 정인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
(비전21뉴스) tvN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화제의 ‘난로 키스’를 시작으로 어른 로맨스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디선가 숨 쉬고 있을 것만 같은 현실적인 캐릭터들과 서사, 이를 담아내는 안판석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은 감성의 깊이가 다른 멜로의 진수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사제 출격’ 프로젝트는 아이러니하게도 서혜진과 이준호의 관계를 사제의 선 바깥으로 이탈시켰다. 서혜진에게 향하는 마음이 결국 터져 나와 고백 입맞춤을 하는 이준호의 엔딩은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서혜진과 이준호 관계에 짜릿한 경로 이탈이 예고된 가운데, 서혜진뿐 아니라 시청자마저 무장해제 시킨 이준호의 결정적인 ‘심쿵’ 명대사를 짚어봤다. # 14년을 돌아온 발칙한 데칼코마니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 (1회) 서혜진과 이준호는 서로의 명장면을 장식한 사제지간이지만, 시작부터 아름다웠던 관계는 아니었다. 학원에 첫발을 내디
(비전21뉴스)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이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4 OBS 자치분권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인 자치분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도내 31개 기초의회에서 단 7명의 의원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순희 의원은 도시교통위원회를 이끌면서 관행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던 부천시 행정에 많은 개선을 요구했고, 최근 화제인 탄소중립의 취지에 맞게 부천시의 사업이 추진되도록 주문한 바 있다. 또한 원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후화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요구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원도심 지역 난개발을 막고 주민들의 재정착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실을 반영한 개정안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초 부천시는 상위법 개정에 따라 택시의 차령을 일률적으로 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