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8일 고령친화도시 조성 제4기 시민모니터링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모니터링단원, 노인돌봄 종사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단원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계층의 부천시민들로 이뤄졌다. 단원들은 ▲주거환경 ▲의사소통 ▲교통 ▲건강 ▲사회참여 등 8대 분야에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시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4기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비롯해 59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모니터링단의 아이디어와 제안 사항을 검토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이 함께 추진됐다. 특강은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맡아 모니터링단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노인 돌봄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도 함께 참석해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비전21뉴스) 부천시가 지방세 체납자(위탁자) 55명의 재산세 체납 1,134건(7억 5천만 원)에 대해 신탁회사를 대상으로 물적납세의무를 지정하고, 이 중 신탁부동산 486건을 압류했다. 2021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서는 신탁재산의 경우 납세의무자인 위탁자가 재산세를 체납하면 수탁자에게 물적납세의무를 지정해 재산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 ‘신탁재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2023년 재산세를 체납 중인 신탁재산의 수탁자(신탁회사)를 대상으로 물적납세의무 지정 및 납부통지서를 발송하고, 기한 내 미납한 신탁재산은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시는 2024년 물적납세의무 지정 후 현재까지 118건, 4천8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위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 독려를 추진하고 납세 의지가 없는 신탁부동산에 대해서는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해웅 부천시 기획경제실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신탁부동산과 관련해 발생하는 지방세 체납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특히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높이고
(비전21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예술교육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도 등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 공모에서 총 9건의 사업이 선정돼 4억2천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연극 ‘템플’, 뮤지컬 ‘배니싱’ 3개의 작품과 함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으로 리케이댄스의 ‘bok, 푸닥거리’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들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전시와 작품해설 도슨트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APAP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투어는 영어투어와 나이트투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안양춤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대표관광축제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27~29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한국박물관협회의 ‘공ㆍ사립ㆍ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을 통해서는 박물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
(비전21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용산-케이시 기지사령관 이‧취임식을 앞두고 5월 28일 취임 기간 한미 우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교류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한 로이드 W. 브라운 사령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28일 녹양지구대와 함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피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제 민원 응대 중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난동 발생 ▲비상벨 호출을 통한 경찰과 연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악성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후 상황 종료 순으로 진행했다. 최광규 동장은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으로 대응해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8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침수 우려 지역 및 주택 밀집 지역에서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는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마철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빗물 역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설치된 빗물받이 내외부의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 각종 폐기물을 제거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빗물받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한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 시 배수로의 관리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8일 ㈜대륜이엔에스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대륜이엔에스 안영균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해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안영균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따뜻한 의정부시가 만들어진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륜이엔에스는 성북, 강북 도봉, 노원을 비롯한 서울 지역과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 91만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화재 안전 지킴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들이 함께 화재 대응 취약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소화패치를 전달하고 화재예방 수칙 등을 안내한다. 콘센트와 멀티탭 내부에 부착하는 소화패치는 110도 이상 온도 상승 시 패치 안의 캡슐이 터지면서 화재 초기 진화를 도와준다. 김순주 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소재 힐스테이트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8만1천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힐스테이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원아들의 경제활동 체험을 위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했다. 서정해 원장은 “원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마을을 키워 주고자 조금씩 모은 돈을 기부한다”며, “원아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귀하게 기탁해 주신 성금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