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무료검사는 환경의 날 당일인 6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호국로 1049번길 39) 1층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돼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공기과잉률(λ) 등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를 받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통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유발물질을 저감할 것”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교육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 2분기 교육을 한일유앤아이아파트(시민로 258)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차유담은 분기별로 공동주택을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서 요청한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운영과 적격심사제 세부평가표 평가방법’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인 동별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입찰 시 적격심사평가의 평가방법이 어려워 최저가 낙찰방법만 진행했는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적격심사 평가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입주자대표회장은 “오늘 교육으로 2년 동안 입주자대표회의 진행 방식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 업무로도 바쁠텐데 맞춤 교육까지 진행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단지에서 요청하는 맞춤형 주제라 교육 시 집중도도 뛰어나고, 교육 후 만족도도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 3분기 차유담 주인공은 어떤 주제를 요청할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의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마을기업은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한 마을기업을 발굴해 우수사례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의정부시 ‘해솔협동조합’이 선정됐다. 해솔협동조합은 2013년 노숙자 찐빵 봉사단이 시초가 돼 우리 통밀로 만든 통밀찐빵, 통밀빵, 통밀한입쿠키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 특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기 북부쌀로 만든 임진강 맑은떡국과 콜라겐 수제 초코파이 등을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이다. 또한 ‘호호하하 어르신 학교’를 운영하며 웃음 치료와 찐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즐거운 놀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기부활동과 노숙인 빵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는 해솔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 우수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우수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의정부시 ‘해솔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동체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
(비전21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8일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아바이 플라스틱은 지난해 8월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참여형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통장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5월 28일 의정부닥터뷰치과의원과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치과치료가 필요한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의정부닥터뷰치과의원이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연계, 치료 비용(비급여)의 35%를 지원한다. 신청자를 선정해 지원하며, 재단의 지원 연계가 어려운 경우 해당 치과가 자체적으로 비급여 30%에 대한 지원을 검토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용석 대표원장과 박명화 이사, 이호영 행정부장이 참석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치과치료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인식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를 미루신 저소득 어르신 등이 꼭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8일 가남읍 김범식, 김혜현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900kg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범식은 김지현 가남농협조합장 아들로 지난 25일 가남성당에서 혼례를 올렸으며, 신혼부부 내외는 그날 받은 쌀 화환을 가남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범식, 김혜현님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주변의 취약계층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가남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7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5월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 찾아가는 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준영 위원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여주시협의회장(장보선)과 오학동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행동강령 선언을 시작으로 임원 및 신규회원 소개, 시ㆍ동정 공유, 오학동 주요 사업 설명, 청렴 캠페인,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행”이웃을 잇다 MOU체결 및 찾아가는 이사회 등 바르게 살기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외래식물 제거 추진사업의 예정일인 6.1일보다 이른 사업을 추진하며 남한강변 및 여주시 농경지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장보선 바르게살기여주시협의회장은 “오학동 바르게살기협위회에서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여주시 바르게살기협의회가 발전하는 한해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준영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느 단체보다도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고자 한다. 올해도 외래식물 제거, 안전지킴이 사업 등으로 바쁠 예정인데, 적극 협조 해주시길 바란다.”며 위원들에게 격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옴부즈만 제도의 홍보 및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 조사관이다. 법령만으로 판단하는 행정기관의 업무를 시민 입장에서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에 대한 행정기관의 책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여주시 옴부즈만은 2022년 4월 22일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옴부즈만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위한 상담 제도인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추가적으로 시행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남읍·점동면 대상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을 시작으로 ▲7월 세종대왕면, 흥천면 ▲9월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11월 북내면, 강천면, 오학동 ▲2025년 1월 여흥동, 중앙동을 대상으로 권역별·격월제로 12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상담 중 해결이 가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임산부 및 배우자가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2024년도 “토요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5일 10:00 ~ 12:00 공공산후조리원 1층 운동교육실에서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실시하며, 출산전문 강사가 행복한 출산을 위한 전문 부부 태교 및 분만법 등의 강의를 통하여 건강한 출산 및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임신 16주 이상으로 선착순 10~20명을 모집하며, 출산준비교실 신청은 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건강증진실 방문 또는 유선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부부출산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하여 여주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