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평읍 물맑은양평시장 고객센터에서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와 함께 ‘행복한 김치나누기’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참여한 회원들은 이틀 동안 재료 손질, 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12개 읍·면의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영미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회장은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함께 참여해 주신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김장 나눔, 연탄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의 청정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며 도시민과 농촌 주민이 함께하는 대표 도농교류 프로그램인 ‘김장 체험 및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가 함께 참여해 보릿고개마을에서 진행됐다. 70여 명의 체험 참가자들은 양평의 신선한 농산물로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농심이 천심이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깨끗한 농산물로 담근 김치가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어 기쁘다”며 “김장체험과 나눔 행사를 통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김장 체험을 희망하는 체험객들은 양평농촌나드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와 ‘정원관광도시 양평 구현을 위한 조경분야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이 추진 중인 정원도시 조성 및 국가정원 추진사업의 성공을 위해 조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조경협의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및 지방정원 추진에 따른 제도·기술 협력 △조경·정원 관련 정보 교류 △공원·정원 조성과 신기술 도입 협력 △정원문화 확산 및 보존 관리 △친환경 도시정책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조경협의회는 협약식과 함께 양평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백만 원의 기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양평군 지정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기부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정원관광도시 양평 실현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조경협의회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기부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1일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최종사업을 확정·공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예산은 △군정참여형 제안사업 5억 8,800만 원(15건) △지역참여형 제안사업 34억 원(96건)으로 총 39억 8,800만 원(111건)이며, 이는 2026년 양평군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해 군정참여형 30건, 지역참여형 168건 등 총 198건을 접수했다. 제안된 사업은 일상 속 불편사항 해소, 안전 확보를 위한 공익사업,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제 해결 및 복리증진 사업 등이 포함됐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 부서 및 읍·면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11월 3일 열린 ‘2025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111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용문면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가 지난 10일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매년 이어오고 있는 기부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원들이 수상안전요원으로 근무하며 받은 수당을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큰 의미를 지닌다. 노종남 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평소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면서, 해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 주시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단월중학교에서 지역 내 다자녀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의 졸업 예정 청소년 10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월면 행복나눔사업’ 기탁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원 위원장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취임한 이윤실 단월면장은 “고가의 책가방을 지원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책가방 선물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8일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농협,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산정호수 일대에서 기관·단체 합동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기관 및 단체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허브아일랜드 관람과 산정호수 탐방을 통해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서종면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이장님들과 새마을회, 농협 등 각 단체 구성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화합의 서종면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서농협 최성호 조합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더욱 끈끈한 협력 관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종면의 발전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비전21뉴스) 양평군가족센터는 2025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평장공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장류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올해 국내 적응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공예박물관 관람 및 김치 만들기 △강릉 오죽헌 탐방을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를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준별 로컬푸드 요리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방문 △경기공예페스타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가 양평읍과 개군면의 저소득 가정 2가구에 각 5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연탄을 나르며, 수혜 가정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전제선 청년회장은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가장 뜻깊고, 청년들의 힘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양평군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양평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 사업에도 참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