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청 복싱팀이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팀에서는 -60kg급 박준곤 선수가 은메달, -65kg급 최동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박준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결승까지 올라갔으며, 최동수 선수 역시 꾸준한 훈련 성과를 입증하며 메달을 따내 팀의 사기를 한층 높였다. 김포시청 복싱팀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단은 9월 16일부터 충주시청 복싱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해 체력 강화, 기술 훈련, 실전 감각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배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값진 성과였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시청 테니스선수단이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실업테니스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김포시 선수단 단독 훈련이 아닌 양구군청, 안성시청과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한다. 선수단은 체계적인 체력·기술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전략적 플레이와 실전 감각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합동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뿐 아니라 팀워크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곧 열리는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양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전지훈련 종료 직후인 9월 19일부터 양구에서 열리는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양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시청 테니스팀의 기량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6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첫날 기획조정실과 환경국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등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해당 실·국·단·소장이 참석해 부서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원 부족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업은 △민선8기 내 완료 예정 사업 △공약 및 현안 중심 중점사업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발굴 사업 △2026년 신규·증액 사업 등이다. 시는 시급성과 성과 창출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을 우선 반영하는 동시에 불요불급한 세출을 조정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수혜성을 극대화하는 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로 붕괴된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소재 나산초등학교와 나곡중학교 차양시설 복구 작업이 완료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복원됐다고 15일 밝혔다. 나산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캐노피는 2024년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붕괴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키웠으나, 정하용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총 1억958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장 100m, 면적 257.5㎡ 규모로 재설치됐다. 구조물 안전성 인증 제품을 적용하고, 빗물받이·우수관 기능을 보강해 재해 재발 방지와 안전성 강화가 이뤄졌다. 또한 나곡중학교 역시 같은 시기 차양시설이 파손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컸으나, '2025년 도로 차양시설 복구 및 보강사업'의 대상지로 포함돼 신속히 복구가 추진됐다. 정하용 의원은 기흥구 교통과와 도로과에 긴밀히 협조를 요청하며 예산 반영과 설계·보강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해 대설 피해로 학생들이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 놓였던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나산초와 나곡중 차양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은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돌봄·고용 분야 전문교육기관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이 서비스 공백과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2017년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상담과 연계 기능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여성 취·창업 지원 기관이나 돌봄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부족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오 의원은 청년·중장년·고령층·여성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종합사회복지관·노동복지회관·여성복지센터 등 복지·고용·교육이 융합된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참여, 광주시 복지 거점기관 신설 및 기능 확대, 민간 전문교육기관 발굴·육성 등
(비전21뉴스) 오산시는 15일 오후 시민의 오랜 염원인 오산↔잠실·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8135번 개통식을 개최하고 운행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KD운송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8135번 시외버스는 16일 오전 6시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첫차부터 정식 운행에 돌입한다. 8135번 시외버스는 오산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운암주공5단지, 오산시청(운암주공4단지), 운암주공1단지(운암중학교), 스마트시티센터앞(세교1지구 19단지), 교육지원청사거리(포스코더샵)을 정차한다. 이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가천대 고속도로 정류소에 정차하며, 서울에 진입해서는 장지역 2번출구, 가락시장(가락시장역), 잠실역(롯데월드), 동서울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이번 8135번 시외버스 노선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송탄발 오산경유 8136번 노선이 오산시민만을 위한 노선으로 재편된 사례다. 시는 그간 직결 노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시민들이 동서울로 출·퇴근하거나, 동서울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는 교통 편의가
(비전21뉴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및 수업 나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 하이러닝 운영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교사들로 ‘포천 디지털 리더스’를 구성해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1학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홍보와 컨설팅을 학교급별로 총 25회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맞춤형 하이러닝 역량 강화 연수’를 연계 운영했다. 또한 교원 전문가 연수, 학교 관리자 대상 실습 등을 통해 하이러닝 관련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 관리자 실습 후 하이러닝과 연수에 대한 참여자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장은 5점 만점에 평균 4.86점, 교(원)감은 4.97점으로 높은 현장 만족도를 보였다. 9월부터는 학교급별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교원 실습 연수를 운영해 평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5 파주가 9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2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 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1개 시·군에서 총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75명)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하나되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보여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도전과 열정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였으며, 파주시는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많은 도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9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번 승리로 거제시민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경쟁에 힘을 실었다. 경기 전반 26분, 팀의 주장인 13번 두현석 선수가 상대 파울로 얻은 결정적인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 거제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전반을 1대 0으로 마쳤다. 후반 51분에는 9번 주영재 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고, 이후 상대팀의 반격을 탄탄한 수비로 막아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9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 진주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평창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다.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기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거제시민축구단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