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초평동 단체연합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 투기와 방치로 인해 환경 문제가 심화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화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화 활동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조를 나누어 진행됐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 배출도 병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초평동 단체회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비전21뉴스)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4일 아가페 요양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아가페 요양원의 따뜻한 뜻에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민제 아가페 요양원 시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미정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가페 요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7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 중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무대에 올랐으며,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난타 ▲텅드럼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중앙동 ‘오산오색 색소폰앙상블’ 팀, 우수상은 대원1동 ‘청춘 통기타’ 팀과 세마동 ‘세마동 댄스스포츠반’ 팀이 각각 수상하며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순위와 상관없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평소 함께한 연습 과정을 되돌아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배우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통해 더 행복하고 활기찬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관내 초등학교장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시와 학교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행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례적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와 교육 현장이 공동의 파트너십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행정의 뒷받침 없이는 발전할 수 없으며, 행정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제시되
(비전21뉴스) 오산시와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식’과 ‘문예대전 시상식’을 열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진행된 기념식에는 시민, 청소년, 지역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함께 열린 문예대전 시상식에서는 운문·산문 부문 등 총 231편의 응모작 가운데 15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윤희완 학생의 운문 '피어날 꽃들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이창옥 씨의 운문 '그때 그 시간', 김윤희 씨의 산문 '기억 위에 피어나는 평화'가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끈 김홍근(오산초), 김두현(가수초)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문예대전은 ‘잘못된 과거의 역사 인식과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주제로 열렸다. 발간된 작품집 '피어난 꽃들은'에는 수상작과 아차상 작품, 시민들이 직접 적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한 줄 글, 2025년 평화인권교육 활동 기록이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3일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 약 30kg을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과 계절 변화로 식재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열무김치는 1가구당 1통씩 포장되어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남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재식) 회원 30여명과 함께 고구마 수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심고 가꾼 뒤, 수확한 고구마의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정성껏 심고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오산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3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복합적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분야 전문가인 노상은 교수(오산대학교)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관리자들과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사례 발표, 전문가 슈퍼비전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와 연계·협력체계 공고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전문가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과정 전반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동 대상 통합서비스의 개입 방향을 명확히 하고 서비스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전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높이고, 아동과 가정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의료분과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입속 건강이 곧 내 건강! 40대부터 시작하는 구강관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건강 자가 체크 기회를 갖고, 위기가구 발굴 시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의는 공룡치과 양희준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오산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케이365정형외과, 공룡치과, 오산한국병원,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닥터홈 더사랑요양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건강·의료분과 위원 기관이 협력해 준비했다. 강의에서는 구강질환 증상과 예방법, 잘못 알려진 치아 상식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실무분과의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민·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향상과 복지서비스 연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