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상호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0기 외국인주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소비자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이중언어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거주 외국인들의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빠르게 해결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모니터단은 11개국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오는 2027년 9월19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4분기 정기회의로 신규 위촉위원 6명과 기존 위원 24명 총 30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회장 등 임원 선출 ▲시정 홍보사항 전달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소비자교육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한국의 전통차와 떡을 대접하며 제10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위촉식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제10기 외국인주민모니터단 위원의 임원으로 선출된 도한나 회장은 “상호문화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억배 외국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9회 정기연주회 '월드 오케스트라 Ⅶ'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년 안산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월드 오케스트라’의 7번째 무대로, 국악과 세계 음악의 조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 국악과 세계적인 클래식, 대중 음악을 아우르며 장르 간 경계를 허문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 가수 김준수, 해금 연주자 김애라, 트럼펫 연주자 알렉스 볼코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협연에 나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 예술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건건3지구(건건동 940-1번지 일원)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건건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재확정하고 지적 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지구인 ‘건건3지구’는 상록구 건건동 940-1번지 일원 62필지(10,792㎡)이며, 상록구는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 1천 5백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상록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지구지정신청동의서를 수령했으며, 추후 사업지구 지정신청 및 고시,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분쟁이 해소되고 경계측량에 따른 사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수산업·어촌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대부도와 풍도·육도를 중심으로 한 수산업·어촌 분야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심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인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어업인 대표, 관계 행정기관, 수산분야 전문가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는 안산시 수산업·어촌 분야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한 2026년~2030년 안산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과 2026~2027년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가 이뤄진 두 계획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및 어촌 고령화에 따른 소멸위기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수산업 유통·가공 육성 ▲수산업 생산기반 강화 ▲어촌공동체 활성화 ▲귀어·귀촌 및 어촌정착 지원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된 주요 사업을 연차별로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에 국·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허남석 부시장은
(비전21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상록수보건소과 사동 권역 민생안전 현장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내 생활안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상록구청과 사동권역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대표, 안산시 로보캅순찰대가 참여한 가운데 시곡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활동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지도 과정에서 통학로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같은 시간, 상록수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건강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오후에는 지난 9월 출범한 ‘런닝순찰대’ 지원 물품 전달과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격려 방문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런닝순찰대를 방문해 부상 방지를 위한 파스 스프레이 등 건강 물품을 배부했으며,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에는 동절기 질환 예방을 위한 핫팩을 전달하며 안전 활동의 감사함을 표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자율방범대·런닝순찰대 대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인바디 검사 및 개인별 운동처방 상담을 제공하며 대원들의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4일 대부도 일원에서 자전거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부도 자전거길과 주요 관광지를 참가자들이 직접 달려보며, 자전거 이용객의 시각에서 바라본 개선점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로 이뤄진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중앙도서관을 출발해 ▲시화나래휴게소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바다향기테마파크 ▲동춘서커스 ▲대부해솔길 등 대부도 주요 명소를 자전거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관광지 접근성, 안전한 이동환경, 이용 편의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각자가 보유한 소셜미디어(SNS)에 코스 후기와 현장 사진 등을 공유하며 자전거길 관광지로서 대부도가 가진 매력을 홍보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대부도 자전거길을 실제로 달려보니 경관도 좋고 코스 난이도도 적당해 많은 시민이 즐기기에 충분하다”며 “많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라이더가 찾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일과 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기자단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순차 방문해 안산시의 우수한 상호문화 정책을 취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 및 베이징지국 기자단은 ‘공생사회’를 주제로 한 연재 기획 보도를 위해 취재했다. 기자단은 다문화사회로 변모 중인 일본의 상황에 맞춰,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사례로 안산시를 선정하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시설을 견학하며 시 외국인 정책 및 다문화마을특구 지역의 형성 과정을 확인했다. 이후에는 안산시 외국인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구성된 단원경찰서 상호문화자율방범대를 직접 만나, 외국인 주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취재하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아사히신문 기자 및 논설위원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했다. 아사히신문 방문단은 시 외국인 지원책의 현황을 청취한 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소재한 ▲세계문화체험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연이어 방문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확인했다. 이민근 안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스크린골프대회가 다산동 골프존파크 다산테라타워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의장기 종목으로 채택되어 8개팀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골프협회 김병구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환영사 및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스크린골프대회 본선에 진출한 60명의 시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골프가 이제 특정 계층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레저 문화로 자리 잡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스크린 골프연습장과 필드 등 다양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골프가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인구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에 발맞추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비전21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교육·문화·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출범 4년만에 시민 일상을 바꿔놨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 제고”라고 강조하며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의 신념은 교육불모지라 불리던 김포를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신흥명문교육도시로 바꿔놨고,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 및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24시간 돌봄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 및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원하는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서비스제공기관 지정 운영 등 안정된 돌봄체계구축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독서문화생태계를 만드는 동시에 김포시 대표도서관인 모담도서관과 김포 최초 만화도서관 개관으로 책 읽는 도시로 변화하게 했고,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관하며 시민 일상을 변화시켰다. 시민 일상 속 편의를 확장시키는 인프라도 확대됐다. 김포가 가진 수로와 하천을 엮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