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화호 간척사업으로 지도에서 사라진 ‘사리포구’등 안산시가 어촌에서 현대 도시로 탈바꿈해 온 40년의 현대사가 전시장으로 들어온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 승격 40주년과 박물관 기억프로젝트 10주년을 기념해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기획전 ‘바다에서 도시로, 다시 바다로’를 올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됐다. 시 승격 40주년 기획전인 ‘기억의 포구’에서는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사리포구를 중심으로 안산의 해양 정체성을 조명한다. 옛 향토사 자료와 사진, 생생한 기록을 통해 과거 어촌이던 안산이 어떻게 반월공단과 계획도시로 성장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테마전 ‘기억의 창고’는 지난 10년간 박물관이 축적해 온 지역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특히 바다를 무대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김현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안산의 바다를 재해석한 설치미술과 영상 작품을 배치해 현대적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경기도·안산시의 박물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콘텐츠의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김인옥 안산도시공사 관광레저부장
(비전21뉴스)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7월 20일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과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의 예방 태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폭염‧강풍 등 자연재난과 밀폐 공간 질식사고 등 여름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이 그 어떤 공정보다 우선”이라며 “작업 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폭염특보 시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는 등 근로자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용현산업단지 내 기존 지상 1층 기업지원센터 건물을 1개 층 수직 증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센터에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운동시설을 비롯해 방음‧마루 시설을 갖춘 동아리 활동 공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 공간, 각종 행사와 교육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인 수의계약 운영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선계획은 1인 수의계약 체결 전 업체의 국세와 지방세 체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계약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1인 견적 수의대상은 신속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계약 상대자 선정 과정에서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1인 견적 수의계약 횟수 제한 기준인 공사 3회, 용역 4회, 물품 5회를 유지하면서 국세와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사전심사 절차를 신설했다. 시는 사전심사에서 체납 사실이 확인된 업체는 계약상대자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세금을 체납한 기업이 공공예산으로 추진되는 수의계약에 참여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성실하게 납세한 지역업체에 공정한 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시는 모든 사업의 발주계획과 계약정보를 시민과 업체에 공개하는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계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총 35가구다. 협의체는 각 가구의 생활 여건과 필요를 고려해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 등 여름 반찬, 여름이불, 선풍기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을 펼쳤다. 조순상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과 여름 물품이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지친 이웃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찾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복선 평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지난 16일 오전과 오후, 20일 오전으로 나눠 운영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2026년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체험·발표회 운영계획 ▲기타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련 공지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와 강사들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더욱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강사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청 청렴방에서 ‘2026 남양주 청소년 국제교류단(몽골 울란바타르)’ 참가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전교육은 국제교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몽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지 교류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과 몽골의 역사·문화 비교 △기초 몽골어 △글로벌 매너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몽골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배우며 상호 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글로벌 매너 교육을 통해 국제교류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예절을 익혔으며, 방문 일정과 안전 수칙을 숙지하며 현지 활동에 대한 이해와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과 문화적 이해를 갖춘 글로벌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몽골 울란바타르 방문 기간 동안 안전하고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남읍 팔현계곡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불법 옥외영업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행락지 주변 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식품위생 법령에 따른 기본 준수사항을 비롯해 영업장 면적 임의 변경을 통한 불법 옥외영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음식점 총 25개소 가운데 5개소가 영업장 면적을 임의로 변경해 영업한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해당 업소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위생과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만큼 식품 안전과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영업과 위생관리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여름철 성수기 동안 현장 점검을 강화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식품 영업자 준수사항 위부 △시설기준 미준수 등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식품위생 관리에 만전을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아파트연합회 와부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와부읍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 9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덕소지역 광역교통망 확충과 교통정체 해소를 비롯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했다. 와부읍은 이날 건의된 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중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백영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남양주아파트연합회 와부지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 중앙도서관이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나흥식 명예교수를 초청해 7월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직립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에서 나흥식 교수는 인류가 두 발로 서서 걷게 되면서 겪은 신체적 변화와 그에 따른 문명적 진화를 생물학 및 의학적 관점에서 흥미롭게 풀어내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립보행은 인류에게 신체적 고통이라는 기회비용을 남겼다. 척추 압박으로 인한 허리 디스크와 관절통, 하지정맥류, 복통 및 치질, 중력에 취약해지며 발생하는 뇌진탕, 그리고 분만통 등은 직립으로 인해 수반된 대표적인 질환들이다. 그러나 인류는 직립을 통해 더 큰 진화적 도약을 이뤄냈다. 두 손이 자유로워지면서 손을 활용한 협력이 가능해졌고, 이는 지능 발달로 이어졌다. 또한 상대의 시선을 마주하는 얼굴 형태의 변화는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에 유용한 구조를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뇌라는 하드웨어와 눈 맞춤·손 사용이라는 소프트웨어가 공진화하며 언어 사용이라는 인류 고유의 자산을 갖추게 됐다. 나흥식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류가 직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