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밀축제는 지난해 청운·지평면에서 함께 개최됐던 것에서 장소를 청운면으로 일원화하여 진행됐다.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복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밀밭에서의 작은 여유를 얻고, 추억의 사진을 남겨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로 문을 연 제3회 양평밀축제는 축제명이 새겨진 기념빵을 커팅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은 밀관련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매 공간과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마련된 부스존, 넓은 밀밭 속 산책로와 포토존이 조성된 양평밀경관단지로 구성되어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한 밀로 만든 막걸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구입할 수 있는 막걸리존을 별도운영하여 지역 막걸리 업체의 홍보를 도왔고, 곧 판매를 앞둔 양평밀맥주에 대한 홍보 부스도 함께 참여해 시음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양평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문화동아리(개인 활동가 포함)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약 2주간 양평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단체를 모집해 29개의 신청서가 접수됐고, 최종 12개 단체를 선정했다. 버스킹은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오는 14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추워지는 10~11월에만 오후 5시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가요,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 사업은 양평군 내, 보다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 단체를 적극적으로 모집했다. 첫 번째 버스킹 공연에는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양평청소년연희단-양사당패 꾼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은 제3회 양평밀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4일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 회원들은 골목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양평밀축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국토 대청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청운면 각 기관·단체 회원분들의 노고를 보면서 양평밀축제를 시작으로 7월 청운면에서 또한 개최하는 양평수박축제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될 것을 확신한다”며,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매력이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만들기에
(비전21뉴스)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초·중·고에 재직하고 있는 교원 중 교육 현장에서 참교육을 실천하며 타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적인 교육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참교육인상’을 제정하고, 올해 첫 수상자 3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교육인상’은 교육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상으로,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초등학교 부문 수상자인 양동초등학교 김숙현 교장 선생님은 37년간 양평교육지원청에 근속하며 양평군 학생 교육에 헌신해 왔다. 예술교육, 돌봄교실, 스카우트 지도자 등 지역 학생의 성장과 교육 발전에 기여했고, 양동초등학교장으로서 미래 대응 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공동체 역량을 이끌고 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양일중학교 홍소영 선생님이 선정됐다. 양평에서 성장하고, 모교인 양일중에 33년째 재직 중이며, 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 혁신을 연구하는 등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했다. 고등학교 부문 수상자인 용문고등학교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전국적으로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2.5배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성홍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소아 집단시설에서는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인후통에 동반되는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식욕 부진, 구토, 인두염, 복통, 발진, 붉은 얼굴 등이 있으며, 12시간에서 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주로 겨울과 봄철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며, 매년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아동이다. 양평군은 학교와 의료기관에 성홍열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발생 현황과 특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성홍열 일반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이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영유아·소아 집단시설에서는 ▲성홍열 의심 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 안내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 등원 중지 ▲가구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현재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시 병원 진료받기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최근 코로나19 유행 국가로 여행을 계획 중인 고위험군도 출국 전 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들께서는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군민들께서는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고나’는 마을회관과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가 요일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달고나’ 사업은 ▲‘해피좋은이웃들’의 재능기부로 주거·생활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소소한 집수리 ▲고령 및 장애로 인해 가사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 서비스 ▲취약계층 대상 음식 나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기존 주 1회 진행되던 스마트폰 교육을 주 2회로 확대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 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손마사지 봉사단이 참여해 ‘달고나’ 사업의 따뜻한 행복 나눔 정신을 더욱 확산할 예정이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달고나’ 사업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가구의 범죄 불안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범죄 대응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범죄 피해 여성 △법정 한 부모 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캠,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3단봉 등 4종으로 구성된 여성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총 30가구를 선정해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로부터의 불안을 줄이고,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가수 진혜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은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5시간 10분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면서 국제 환경운동가로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기 가수 진혜진은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트롯신이 떳다’, ‘트롯 챔피언’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도시 양평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수 진혜진은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명품 축제도시 양평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으로 매력적인 양평의 모습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조승환님과 진혜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