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 미리내리조트 내 힐빙클럽에서 재가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관광과 헬스투어와 연계한 ‘3!4! 헬스투어 힐링건강 프로그램’과 ‘숲속 온열요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가암환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오행오감 테라피 △족욕 체험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 등 다양한 휴식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호스피스 관련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및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와 안전한 분만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은 관내 분만 가능 산부인과 부재로 산모의 불안 및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안전 분만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의료기관 12개소(병원 2개소, 의원 10개소)와 협약을 맺고, 출산 관련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분만 및 진료의뢰 환자 편의 제공, 임산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31개 진료과와 10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모자보건센터를 운영해 집중적인 산모와 신생아 진료로 치료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는 2009년 2월 개원 이래 양평 지역 임신·출산 진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인 지역 의료 연계가 기대된다. 세 기관은 양평군 지역사회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환자 진료 및 분만,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진료(분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군 지역언론사 현장24에서 창립 3주년을 맞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표 현장24 대표는 “이번 기탁은 창간 이래 지역 현안을 공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뤄온 현장24가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뜻깊은 날,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현장24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온기를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군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은퇴 중장년층(5070)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양평 은빛독서나눔이 자격취득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은퇴 이후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은빛독서나눔이 양성과정’은 관내 은퇴 중장년층이 독서코칭 활동가(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교육을 이수한 뒤, 지역 내 다양한 기관(어린이 도서관, 복지관 등)에 방문해 사회 공헌과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역량 강화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동부지역(동부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2026년부터는 양평군 전역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독서문화 활동가의 역할 △라포 형성을 위한 문해력 교육 △북큐레이팅 기획 실습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감정 문해력 등 은빛독서나눔이 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돌봄지도사 자격증과 양평군 은빛독서나눔이 수료증이 수여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은 은퇴 이후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에게 새로운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설계 기반 마련을 위해 ‘두배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며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 이력이 있으며,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1년간 적립하면, 군에서 동일 금액인 20만 원을 1:1 매칭 적립해 만기 시 총 4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립을 위한 자금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희망자는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정 급여 이하의 청년들이 ‘두배드림 청년통장’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1일, 계전 1리 류문환 이장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25포를 개군면 내 20여 개 경로당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각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류문환 이장은 “평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항상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주시는 류문환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살기 좋은 개군면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11일 오후 2시 양동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함께 살아 좋은 마을, 서로 존중해 더 아름다운 양동면’을 주제로 소통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양동면민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감성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심영자 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부간의 소통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소통 등 일상 속 다양한 관계에서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장미경 위원장은 “최근 농촌마을인 양동에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 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지난 11일 청운면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청운면 새마을지회 지도자·부녀회장 및 청운면사무소, 청운농협 관계자,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700kg의 김장을 정성껏 담았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추운 겨울 따뜻한 밥상과 함께 이웃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청운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근 지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청운면 새마을지회 회원들의 온기가 김장 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항상 이웃 사랑의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시는 청운면 새마을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청운면민 모두가 서로의 온기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단월면사무소에 성금 125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단월면 마을 이장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기부에 동참한 마을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만든 ‘구구팔팔 장수기원 명아주 지팡이’를 답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권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면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마을, 함께하는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