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탁구협회는 11일 동두천시 어울림센터 내 탁구아레나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리그 오브 테이블테니스’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근 시·군 탁구 동호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및 2인 단체전 경기로 진행됐다. 탁구협회는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인근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여 구시가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명택 탁구협회장은 “동두천시 어울림센터는 구시가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시설로, 탁구아레나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관한 동두천시 어울림센터 내 탁구아레나는 연중무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용품을 준비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13일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중앙동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하순 회장은 “겨울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앙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1,640건, 총 2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허가, 신고, 등록 등을 받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부과 대상은 1월 1일 기준 해당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부과 금액은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 45,000원, 2종 34,000원, 3종 22,500원, 4종 15,000원, 5종 7,500원이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최현규 세무과장은 “주민들이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니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4일 고품질 쌀 생산 및 화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상토(벼 육묘용, 원예용)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농촌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라 벼 재배 농가에 가볍고 설치가 용이한 못자리 전용 상토를 공급하여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병충해 예방과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원예용 상토는 작년부터 밭작물 재배 농업인 대상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화훼농가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업 신청·접수 하면 된다. 벼 못자리용 상토는 ha당 30포(40L/포)씩 농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이며, 맞춤형 비료는 ha당 20포(20kg)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6,000원을 정액 지원, 원예용 상토는 ha당 20포(50ℓ)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5,700원을 정액 지원 할 계획이다.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다달이 인문학’을 운영한다.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철학, 건강, 언어, 문화, 예술,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월 18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김을호 교수의 '독서로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작으로 매월 다채로운 인문학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강, 예술, 철학,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여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보편적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나눔문화 활성화 및 이웃사랑에 앞장선 기탁자(단체)를 위한 나눔리더 홍보 현판을 설치했다. 전곡읍 나눔리더 현판에 새겨 진 기탁자(단체)는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및 저소득층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개인, 지역 내 기업, 소상공인 및 단체들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의 이웃들이다. 전곡읍 나눔리더의 기탁금(품)을 통해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후원물품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삼계탕 나눔 및 풍성한 한가위 꾸러미 나눔사업, 어려운 이웃 문화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나눔공동체 조성과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선행을 베풀어 주신 전곡읍 나눔 리더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전곡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호매실숲태권도에서는 새해를 맞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태권도장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배려와 나눔의 실천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900개가량이 모였고, 기부된 라면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아동 등의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호 호매실숲태권도 관장은 “이번 기부가 단순한 나눔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이번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호매실숲태권도장과 회원 모두 감사드린다. 이런 나눔이 호매실동 기부문화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파쇄기 무상 대여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추진 중으로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올해 지원하는 파쇄기는 2대이며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이다.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이 권선구 환경위생과에 유선신청하면 접수 순서대로 일정에 맞춰 1~2일간 대여 후 회수한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영농 부산물 파쇄기 무상대여를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발생 억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 수칙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등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서호새마을금고에서 설맞이 ‘사랑의 좀도리쌀’ 258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다. 서호새마을금고에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백미는 권선구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258포(10kg 246포, 20kg 12포)가 배부될 예정이다. 송현재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호새마을금고 각 지점에서 십시일반 쌀을 모았다. 소외되고 고독한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며 서로 버팀이 되는 권선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서호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