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늘 9월 25일 오후 3시 홍원연수원에서 2025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 안내, 현장체험학습 안전 매뉴얼 안내 및 보조인력 지원 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개정안과 관련하여 2025년 하반기부터 현장체험학습 실시교에 학급당 1명의 보조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인력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하여 퇴직한 소방관, 경찰관, 교사 등으로 인력풀이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등 일정한 소지자격을 갖추고 대한적십자사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이수한 자로서 단위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안전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 담당자들이 안전 관리와 행정적 절차를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추석을 맞아 교육장 서한문을 통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이번 서한문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파주교육을 완성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풍성한 한가위 명절 속에서도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자는 다짐이 담겼다. 또한 전 직원과 각급 학교를 비롯한 파주교육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신뢰받는 교육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의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5일 파주시 광탄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발전협의회와 함께 마장호수 가을맞이 환경정화 플로깅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산책로 데크 구간과 호수 수변을 중심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수거된 쓰레기는 1톤 트럭 약 1대 분량에 달했다. 함께 참여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은 앞으로도 마장호수의 청결 유지와 지역 발전 활동을 공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이어가 마장호수를 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지역 사회와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더욱 깨끗한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5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운정5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교하중심상가, 빌라 밀집구역 등 환경취약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제거 ▲배수로 낙엽 정리 등 집중 청결 활동을 했다. 특히 교하중심상가는 이용객이 많고 상가가 밀집돼 있어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은 구역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무단투기 계도 등 환경 개선 활동에 힘썼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반은주 운정5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운정5동을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운정5동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청결 활동을 적극 지원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2일 지역 내 두 곳의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한빛마을 6단지 어린이집(와석순환로 87)에서 활동을 시작해, 11시에는 ‘킨더베베 어린이집’(동패로 117)으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책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운정3동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호랑이가 깨지 않게 조용조용' 그림책을 중심으로 구연동화가 진행됐다. 아이들은 구연자의 이야기에 맞추어 웃고 노래 부르고 동작을 함께하며 그림책 속에 푹 빠져들었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다양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이다. 어린이들의 집중하는 눈빛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화를 구연한 이강희 실버경찰대원도 “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리면 가볍게는 발열·구토·설사 증상, 심한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벌초나 성묘 시에는 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 목욕을 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손으로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핀셋을 이용해 피부 가까이에서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한다. 이후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한 후, 2주간 고열·두통·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고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3일부터 이틀간 19~3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 마스터과정’을 운영해 교육생 1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구직자의 면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최신 면접 동향 분석 ▲유형별 면접 요령 및 유의사항 ▲구체적인 면접 전략 수립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코칭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상반기 청년 취업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실업률은 상승하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이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대비 능력을 높이고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매년 면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진행한 동일 과정에는 11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파주시 공무원 재난안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관련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파주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대규모 재난안전 교육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인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재난안전교육부 소속 김찬오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재난사례를 통한 재난관리 체계 이해 ▲재난대응 역량 개발 ▲산업안전 분야(중대재해) 등 재난안전 분야의 핵심 내용을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다뤘다. 파주시는 안전 및 재난 분야 외 전 직렬 공무원이 참여하며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교육 대상과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재난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모든 공무원이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중심 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시장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문산 자유시장, 봉일천 전통시장, 적성 전통시장, 금촌 전통시장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하수관로 내 쌓인 찌꺼기를 제거하고 명절 기간 늘어나는 기름·쌀뜨물 등 오염물질을 원활하게 배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춘동 하수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