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4월 24일, 파주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파주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전달식은 파주소방서에서 열렸으며,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영일·최성순 남·여연합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 3,384,000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파주 의용소방대 연합회 명의로 기부될 계획이다. 김영일, 최성순 파주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한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 유·초이음학기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미래교육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간다. 그 첫걸음으로 23일 유·초이음학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초이음학기 시범유치원 26개원과 초등 선도교원 22명이 참여하여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유·초이음학기는 5세 2학기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 이음을 강화하여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후 적응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이다. 특히 2025년은 확장기로서 유·초 간 소통 체계 구축과 공동 수업 및 연계 활동 계획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이음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연계 교육 및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유아기부터 기초적인 학습인으로서 ‘배움을 삶으로 만들어가는 경기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드론 전문 교육기관 에이비씨드론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드론 자격증 취득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로 탐색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드론 관련 실무 기술과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드론 조종 교육, 자격증 취득 과정,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환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와 자립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전문 교육기관이 손을 잡고 청소년 자립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4월 24일 금촌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 및 청소년 활동, 상담, 복지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참가하여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등 각종 안전 지식을 체득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총 27명이 수료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 및 청소년 활동, 상담, 복지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으며, 파주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은 파주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활동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청소년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를 운영한다.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는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교육정보기술 및 문해력 향상 강좌를 준비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작작(作作)공유학교’의 주요강좌는 ▲독서로 즐기는 미래자동차 ▲코딩으로 독서하기 ▲감정 표현 책읽기 등이다. 강좌의 정원은 각 주제별로 15명이며 프로그램의 80% 이상 이수시 생활기록부에 내용이 기재된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재병)와 손잡고 학교 등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신청 업무 개선에 나섰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및 제39조 등에 따라 연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하다보니 훈련 일정 선정과 조정 등에 여러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는 도내 모든 학교와 소방서의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편함을 안기는 원인이 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31개 시군 36개 소방서 누리집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 경기소방은 도교육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22일 누리집에 합동 소방훈련 신청 메뉴 개설을 완료하고 각급 기관에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신청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학교가 합동 소방훈련 신청 문의와 접수, 일정 조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 일자 선정 및 절차 간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본사 이전에 따른 일부 사무공간을 도민 공간으로 전환, 재정비를 마치고 ‘도민과 함께 하는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짝 개방한다. - 재단 사무공간 축소, 도민 활동 및 편의공간 확대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의 공간으로 확대 개방하고자 본사 이전(24.9.16)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8개 건물별로 분산된 사무공간과 입주공간을 일원화하고 17개의 공간을 시범 운영을 거쳐 도민 편의 공간 확충과 공간 개보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대민 공유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단계별로 입주단체 전용 공간과 재단 사무공간을 축소하여 무용연습실, 체험존, 공유오피스, 러닝존, 교육실 등 도민 공용 공간으로 전환하여 34개에서 56개로 확대했다. 또한 방문객의 휴식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 기록물 창고로 사용했던 문서고(공작1976)를 전시와 체험, 휴게가 가능한 다용도 공간으로, 입주단체 퇴실공간(청년1981)을 책놀이터, 도자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들의 체험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입찰을 통해 편의점과 휴게음식점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5월 3일부터 ‘2025 경기도박물관 광복80 토요 인문학 강좌 '박물관대학: 한국미술 80년의 회고와 전망'’을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의 '박물관대학'은 매년 역사·문화와 관련하여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한국미술 80년의 회고와 전망’이며 모두 14회차로 구성했다. 강의는 미술의 각 분야인 ‘한국화·추상회화·구상회화·퍼포먼스·사회참여·조각·미디어·비평’으로 구성했으며, 역사·사회 맥락과 밀접하게 발전해 온 미술을 통해 한국 사회 전반을 되돌아 보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미술 80년사의 회고와 미래의 전망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일제강점기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술의 세부 분야별 강연을 통해 역사와 예술의 상호작용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사는 김주원 미술비평가 등 18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서 매 강의마다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의 대표 미술 정론지인 ‘아트인컬처(ART IN CULTURE,
(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1일 금촌천 교량 주변에 거치된 화분 198개에 사피니아를 심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금촌천 보행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꽃길 조성은, 삭막한 도심에 화사함을 더하며 주민들로 하여금 일상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금촌역은 많은 주민과 유동 인구가 오가는 지역인 만큼, 금촌천교 꽃길을 따라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가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촌1동은 이번 금촌천 교량 주변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아동동 유휴부지에 마을정원 2개소를 조성하고, 학교 및 역 광장 등에 꽃길을 확대 조성하는 등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현정 금촌1동장은 “꽃길 조성을 통해 금촌1동을 한층 더 따뜻하고 생기 있는 마을로 바꾸어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