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마장호수발전협의회이 지난 29일 파주시 마을 발전과 저소득 등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포를 포함해 7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마장호수발전협의회 남종희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나눔 가치 실현과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마장호수발전협의회는 파주시 마장호수 내에 있는 전망대 카페와 매점을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해당 시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마장호수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남종희 ㈔마장호수발전협의회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조합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파주시민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마장호수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과 성금은 시민 생활 안정과 복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문화체육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187회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체육시설(스포츠센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파주 권역 시민과 센터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함께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체육시설 이용 환경과 주차 문제, 신규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현장에서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체육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인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이동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토대로 북파주 지역의 공공체육시설 프로그램 개선하고 시민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9일 '2025년도 개인택시 신규면허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부식에는 파주시 개인택시조합장, 개인택시조합 임원 등이 참석해 신규면허자 5명에게 면허를 수여했다. 시는 지난 9월, 증차분 2대와 기존 면허 감차분 3대를 포함한 총 5대에 대해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신청 공고를 실시했다. 공고를 통해 접수된 14명을 대상으로 운전 자격, 무사고 기간, 운전 경력 현지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신규면허자로 선정했다. 그동안 파주시는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증차 방안을 모색해 왔다. 국토교통부의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2025~2029)’시행에 따라 감차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율조정협의회를 통해 최대 증차 비율 10%를 확보하고, 경기도 택시감차위원회에서 증차가 심의·의결됨에 따라 감차 지역에서 증차 지역으로 전환돼 2대 증차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기존 826대였던 파주시 택시 대수는 2대가 늘어나 총 828대의 택시가 파주시 전역에서 운행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개인택시는 시민들의 일상 이동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4억 원 규모이며, 전액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시 재정 부담 없이 어린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파주시는 운정·금촌·문산·파주·파평·광탄 권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26개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기반 시설을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설치 내용은 ▲바닥형 보행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 안내 장치 ▲발광형 표지판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으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권역별 특성과 통학로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액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어린이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교통안전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체 시군 중 ‘나등급(2위)’을 획득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 물가 안정화 노력 등 3개 분야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파주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상하수도 요금과 종량제봉투 가격 등 지방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 한편,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에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해 준 시민과 지역 상인, 그리고 현장에서 행정을 수행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옥외광고업무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의 혁신 시책들을 과감히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20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꼽힌다. 파주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폐현수막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현수막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 정책은 현재 전국 110여 개 지자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도 큰 몫을 했다. 불법 현수막이나 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위반 경고 문자를 반복 발송하는 이 시스템은 2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1월 7일 15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추진단 등 약 200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후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을 발표해 파주가 지향하는 평화·경제·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8일 구성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위촉식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행사의 대미로는 멋글씨 예술가(캘리그라퍼) 이화선 작가가 참여하는 붓글씨 시연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내빈, 시민추진단 대표가 함께하는 장붓 시연을 통해 ‘파주 평화경제특구’유치에 대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파주 학생 급식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급식 운영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담회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 기반 급식 정책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자율선택급식 내실화 및 확대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자율선택급식의 운영취지와 파주지역의 추진현황 및 운영사례를 안내하고, 급식 메뉴 의견 수렴 방식과 잔반 줄이기 활동 등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토론 시간에는 지속적인 재정지원 확대와 잔반 줄이기 캠페인 확대 등 자율선택급식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의 내실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자율선택급식의 확대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적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한 달 동안 운영한 '2025 찾아가는 예술 공감 공연 ‘쉼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 공감 공연 ‘쉼표’'는 예술을 통한 공감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잇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전문 공연 업체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강당 및 체육관 등 학교 내 공연 공간에서 60분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앙상블 ▲오페라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클래식 앙상블 공연에서는 교과서 및 수행평가와 연계된 곡과 친숙한 OST를 중심으로 한 교육 음악회가 진행됐고, 오페라 공연은 명곡과 뮤지컬·영화 음악을 곡의 배경과 특징에 대한 쉬운 설명과 함께 선보여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퓨전 국악 공연에서는 교과서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음악을 국악으로 편곡한 참여형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