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4일 광탄 시가지와 분수천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1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광탄파출소는 교통 정리를, ㈜늘푸른환경은 쓰레기 수거에 협조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광탄 시가지와 분수천 일대가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명절을 맞아 기분 좋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깨끗한 고향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광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구마 나눔 행사는 파주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매년 진행하는 기부 행사로, 이번 나눔 행사에서도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 50상자를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봉수 파주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나눔을 하는 파주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3일, 관내 가구업체 ’로안슬립‘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매트리스 45개(약 57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매트리스는 로안슬립에서 자체 제작한 제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선사했다. 기부자인 로안슬립 측에서는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주거환경이 열악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매트리스를 전달하며 나눔 실천의 의미와 가치를 더해 주었다. 송규준 로안슬립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로안슬립과 봉사에 나서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20일 초롱꽃공원 풋살장에서 `제2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주민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2회째를 맞이하는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는 운정6동이 개청한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파크골프 대회가 식전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 경희대 부부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자세 교정 몸풀기를 시작으로, 초중고 줄넘기, 훌라후프, 2인 3각, 공 이어받고 달리기, 최후의 1인을 가르는 오엑스(OX)퀴즈와 오징어 게임 등 다채로운 종목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즐겼다. 가수 ‘서향’의 초청공연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춤추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았다. 아파트 단지 대항 파크골프 단체전 우승은 초롱꽃마을 13단지, 준우승은 초롱꽃마을 8단지, 3위는 초롱꽃마을 10단지가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자는 초롱꽃마을 10단지 최경수, 준우승 초롱꽃마을 13단지 윤충호, 3위는 초롱꽃마을 13단지 김영국 씨가 차지했다. 이번 파크골프 대회는
(비전21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정신장애인을 사례관리하는 센터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뮤직테라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책 낭독가(북 내레이터)와 음악치료사가 함께 진행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보며 덮어두었던 감정을 안전하게 만날 수 있고, 악기를 활용한 음악을 통해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 에이(A) 씨는 “정신장애인을 사례관리하며 보람도 느끼지만 다소 지치기도 했던 하반기에 종사자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그림책과 음악을 통해 심신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업과 사례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센터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파주시를 비롯해 파주경찰서,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즉각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관기관의 추천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위원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의 주재 하에 교육비, 의료비, 북한문화예술단 지원 등 2025년 파주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보고하고 북한이탈주민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따른 기관·단체의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안정 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안정적인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북
(비전21뉴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3일과 24일, 파주시 임진각·캠프그리브스·디엠제트(DMZ) 일원에서 ‘2025년 남북 평화·안보 체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회원도시 공무원과 시민 44명이 참여해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임진각평화곤돌라를 타고 디엠제트(DMZ) 일대를 내려다보며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를 마주했고, 캠프그리브스 탐방에 이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견학하며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필요성을 가슴 깊이 체감했다. 하루 동안 이어진 체험 여정은 평화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남북 평화·교류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실행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실행 기구로, 현재 총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파주시 관계자는 “디엠제트(DMZ) 현장을 직접 걸으며 느낀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평화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로 남을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함께 손을 맞잡아 평화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가을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대상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 매점 등 총 303개소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및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및 도구 위생적 관리 ▲식재료 냉장·냉동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펀슈머 제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학교 매점)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냉장·냉동고 관리, 영업장 정리정돈, 조리기구 청결관리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지도해 시정 조치했고, '식품위생법'을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영업할 것을 안내해 추후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개학에 따라 어린이들의 기호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찾아가는 신청 기간(7월 28일~9월 12일) 동안 총 1,16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찾아가는 신청도 똑같이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꼼꼼히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시민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 복지의 실현이며, 이번 사업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