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재와 침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AI)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건축물 내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을 추진 하면서, 보다 직접적인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기차 화재와·집중호우에 따른 우수(침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을 ‘평화애 문산도서관(가칭)’에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데 대한 사회적 우려와 더불어 과거 호우와 침수에 취약성을 드러낸 바 있는 파주시의 지역적 우려를 감안한 재난 예방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기존 주차장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가 주로 시설 보안 및 차량 출입 통제 용도로 사용되어 온 것과 달리, 이번에 새로 도입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재(열)과, 우수(침수)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관제 시스템에 긴급 알림창을 표출하고 경보를 전송해줌으로써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육아나눔터 3호점인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신한꿈도담터210호점)’를 개소했다.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9월, 파주시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약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 3월, 신한금융그룹의 공간 조성 및 기자재 지원을 받아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공간이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품앗이 돌봄으로 축소된 가족돌봄 기증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파주시 영유아 및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74.9㎡ 규모로 ▲프로그램실 ▲수유실 ▲돌봄 공간 ▲실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파주시가족센터가 위탁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영유아 돌봄 품앗이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의 초등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본 시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중장기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6월 10일,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2025년 청년거버넌스 연석회의'를 열고,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5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 착수보고회는 향후 정책 추진 방향과 과업의 범위 등을 청년 및 관계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실태조사 및 정책수요 조사, 타 지자체 및 해외사례 비교, 비전·목표 설정, 이행 로드맵 수립 등을 포함한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신규 과제도 함께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수립의 참여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청년과 전문가 간 간담회, 집단심층면접(FGI), 온라인 설문 등 다양한 채널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6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400여 명이 참가해 재난 대응 능력과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소방기술 숙련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 각 지역 의용소방대가 기술 역량을 겨루며 협업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대회는 기술경연 부문과 화합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술경연은 ‘4인조법’, ‘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중심으로 진행됐고, 화합경연은 ‘구명환 던지기’, ‘소방호스 볼링’, ‘소방안전퀴즈’ 등 대원 간 유대와 소통을 높이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2위를, 소방호스 볼링과 소방안전퀴즈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부문 수상은 대원의 생명 구조 능력을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미래통일교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네컷-청렴을 눌러봐' 참여형 청렴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생네컷 스타일의 포토부스를 활용해, 직원들이‘청렴 OK!’, ‘약속해요’ 등 다양한 포즈로 각자의 청렴 메시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렴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낡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 실천과제’중 ‘신규임용·승진·전보 시 답례품 제공 관행 근절’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조직 내 자정 노력을 환기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 감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SNS 자율 공유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효과도 높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실천과제를 지속 발굴·공유해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은 10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금촌·파주·월롱 권역’ 재탄생을 위해 필요한 핵심 과제 3가지를 제시하며 시장의 결단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운정권역은 GTX 시대 개막으로 인한 교통 혁명과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경제자유지역 후보지 선정 등 대형 사업들이 열매를 맺고 있고, 북부권역은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개통과 임진강 지방정원, 율곡문화벨트 조성 사업 추진으로 수도권 교통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민선 8기 파주 시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반면, 금촌과 파주·월롱 권역은 ‘시청 이전’과 ‘파주 돔구장 검토’, ‘용주골 폐쇄’ 등 세 가지 약속이 제시됐지만, 아직 해결된 것 없이 임기 3년이 지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의원은 금촌·파주·월롱 지역 주민을 대신해 세 가지 약속에 대한 시장님의 확답을 받겠다며 첫째, 시청 청사 현 부지 증축둘째, 돔구장 유치 공식 선언 및 사업 모델 공개 셋째, 성매매 집결지 폐쇄 종결 및 용주골 개발 비전 제시를 요구했다. 금촌권역 주민들의 일방적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10일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의원 발의 안건 30건과 집행부 제출 26건 및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5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및 주요 업무 추진사항 청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0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의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심의가 진행되고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7월 1일부터 1년간 새 임기가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시정에 관한 질의답변이 진행된다. 박대성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활동을 총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6월 10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례회 기간 중 파주시장 및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해외 출장에 대하여 재검토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최 의원은 “매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파주시 및 그 하부기관의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집행 예산에 대한 결산심사 등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간으로, 특히 행정사무감사에는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시장 및 실장·국장·담당관·과장급 공무원 등은 출석을 요구하면 위 법령에 따라 출석하여 증언해야하는 엄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는데 이 기간 중 해외 출장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제257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실시하는데 이 기간에 절반에 가까운 10일간, 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인 중국(3일), 폴란드(7일) 해외 출장은 긴급한 사항이라기보단 친선교류가 주목적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매년 정례회의 기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방문기간을 사전에 조율 가능했다고 판단되며, 관련 부서에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6월 10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절기 방역 소독 활동 강화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 및 시민 건강증진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최근 해외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상승 및 무더운 여름철에 따라 다양한 감염병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건강 위해와 생활 불편에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 19 재확산과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제안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수칙 홍보 강화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신속하게 대응 ▲말라리아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 활동 강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속 방역 실천도 중요하기 때문에 집 주변과 화분 받침대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제초 작업을 하는 등 각 가정에서도 생활 속 방역활동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