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는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지자체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국 6개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화산업단지의 활성화와 관내 외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약 3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무를 아우르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구직자의 선택 폭을 넓힌 대규모 일자리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기업은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홍보관을 운영해 관내 외 참여 기업들이 기업 홍보와 직무설명을 진행하며, 별도의 부스에서 직무컨설팅과 멘토링도 제공한다. 현장 면접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세부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지난 4월 24일 시흥시의회 및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민 이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설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야외 체육시설 이용 할인, 교육 행사 유치, 생활관 활용 등 다양한 연계 방안이 추진된다. 시민들은 캠퍼스 내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을 기존 이용료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캠퍼스 내 컨벤션센터를 활용해 시의 주요 교육 행사를 추진하고, 다양한 포럼과 박람회도 적극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 연수원의 일부 공간은 시흥시 신규 임용 공무원의 생활관으로 활용해, 청년 공직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비전21뉴스) 시흥매화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4일,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이면서 전문강사인 이보람 선생님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년이 참여했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 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는 극복해야 할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방식의 하나”라는 내용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장애인의 일상, 사회 속의 편견과 차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세상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 후 이어진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장애에 대한 생각과 편견을 나누며 서로의 관점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방○○학생은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나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장애가 있어도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불편함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비전21뉴스) 한여울초등학교 복합특수학급에서는 복합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적응활동을 연 6회 실시 계획하고 있다. 영화관, 키즈카페, 인근 마트 등 을 방문 예정이며 그 중 첫 번째 활동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연성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지역사회적응활동은 학년군별로 요일(25. 4. 21, 25. 4. 23, 25. 4. 24)을 달리하여 학생 한 명당 한 명의 지원인력을 매칭하여 안전하고 밀도 있는 교육이 되도록 계획됐다. 시흥능곡역, 시흥시청역, 연성 119안전센터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시설 이용 및 교육 활동이 설계됐다. 학생들의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지하철 시설 이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흥능곡역, 시흥시청역 역무원과 연성 119안전센터 관계자분들께 한여울초 복합특수학급 직원과 학생들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의 생애 첫 지하철 체험을 위해 시설이 사전에 개방되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지하철 탑승 시에는 역무원이 함께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차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연성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들은 학생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와 작은자리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3일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주거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의 안전·재난·시설 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전문인력이 함께 합동으로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의 발굴 및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LED교체 ▲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 주거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제공을 위한 세대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과 안전환경 조성에 공사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나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시흥 지역 문화예술 유관기관 및 학교(5개기관, 6개교) 담당자로 구성된 ‘2025 시흥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운영되며, 시흥교육지원청 내부위원(3명), 학교의 교원위원(8명), 시흥시청(2명), 서울대 음대, 시흥시미협, 시흥예총,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외부위원(4명)으로 구성됐다. ‘시흥 예술생태계 확장을 통한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흥시 각 기관의 문화예술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예술교육을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오는 10월에 예정된 ‘시흥 어울림한마당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예술중점학교(배곧라라초중, 목감초, 시흥능곡중), 예술공감터 학교(배곧라온초, 서해초, 시흥장현초, 경기자동차과학고)와 지역 예술 유관기관 간의 역할 분담 및 협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흥공유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독사 예방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금융복지, 채무 구제 제도의 이해 등 인적 안전망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안산지부 류충완 지부장이 참여했으며, 신속 채무조정, 사전 채무조정, 개인워크아웃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 회복과 채무자 구제 제도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대상자 방문 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과도한 부채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어떻게 안내해야 할지 알게 돼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2025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재활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약 2주간 공개모집 후 현장 확인과 서류심사를 통해 2곳의 재활 돌봄 기관을 추가 선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재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공백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에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간단 집수리ㆍ청소방역ㆍ세탁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로 ▲재활돌봄(맞춤형 운동재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재활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운행을 위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을 정왕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도로시설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출근 시간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공영자전거 대여소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전거 친화 도시 시흥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정왕역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중심으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 실태를 점검하고, 보행자 통행에 방해되는 자전거에 대한 현장 계도를 병행해 안전한 도심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PM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정비, 공영자전거 운영 개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