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고양컨트리클럽(주)과 ‘교육관 공공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컨트리클럽 내 교육관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주민 대상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교육관 시설의 공공 목적 활용 ▲주민 대상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 행사 시 상호 협조 및 지원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시설 이용 시 안전·유지 관리 협력 등이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 전체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자 고양컨트리클럽 대표는 “골프장의 자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신고 및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세액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세액이 5만원~20만원으로 구분된다. 특히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초과 면적에 대해 1㎡당 250원의 연면적세액이 추가된다. 덕양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대상자에게 납부서를 8월 11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 안내 사항을 통해 납부할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납부가 완료되나,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재된 과세표준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나 구청을 통해 별도로 신고한 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현황을 확인하고 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는 위택스 또는 구청 방문 등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94,748건에 대한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 성격의 지방세로, 매년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 12,500원이며,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다. 납부는 ▲금융기관 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고양시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 (ARS ☎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덕양구는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공동주택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인터넷 접속이나 자동응답서비스 전화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음식 문화를 주제로 실시한 청소년교육지원사업‘꿈나무역사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접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온라인 줌 강의를 통해 시대별 역사와 음식 문화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직접 요리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외암 민속마을과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외부 활동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한국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요리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과 체험이 통합된 활동으로, 참여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장애인기회소득 협력사업 ‘여가UP, 기회UP’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 협력사업이란 사회적 기여 활동에 참여한 장애인에게 기회보상 개념의 소득을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기개발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드론, 바리스타, 목공예, 원예 등 총 6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리스타와 드론 3종 조종사 과정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100% 취득률을 기록했고, 목공예와 원예 과정도 전원 이수율을 보이며 높은 참여도를 입증했다. 교육은 복지관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고양드론앵커센터,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포스트웍스 공방 등 전문 시설에서 진행되어 몰입감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0% 이상이
(비전21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둔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활동가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지원활동가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해 정신질환자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가족지원활동가 양성 및 보수교육, 가족상담전화 운영 등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가족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픈다이얼로그’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형 강의와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신건강 회복의 중요한 축으로서 가족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지원활동가는 정신질환자 가족에게 질환 이해, 스트레스 관리, 의사소통 방법, 가족 소진 예방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정서적 지지를 수행한다. 올해에는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4명의 신규 가족지원활동가가 배출됐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회복 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어린이 상시 프로그램인‘그림책 속 놀이동산’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풍동도서관 B동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5세 이상 어린이 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선생님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재능 기부 프로그램이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매주 목요일마다 상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교감, 공감력, 사고력 향상 등 긍정적인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 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가 공직사회 전반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 규정 교육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수렴 등 소통을 통해 내부체감도 향상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는 청렴 전문 감사관이 공직자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 취약분야 공유 등을 알기 쉬운 사례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는 갑질·부패 예방과 직원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갑질행위 유형 및 체크리스트 안내 등을 통해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서의 청렴 과제를 적극 추진해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고양시 감사관의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에 의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을고양’공동체는 지난 5일 덕양구 고양동종합복지회관 작은도서관에서 마을신문 발행을 위한 편집회의를 진행했다. ‘이을고양’은 의미있는 마을살이를 하고 싶어 공모사업에 도전한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의 학부모 모임으로, 지역문화유산, 마을사람, 공간 등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의 시선으로 찾아내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을고양 노현화 대표는 “보통의 학부모 모임이었다면 해보지 못했을 경험을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하게 됐다. 학부모들과 함께 숨어있는 마을이야기를 찾고 기록하는 활동에 스스로 자부심이 생긴다. 특히, 최근 우리 마을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의 홍갑표 이사장님을 인터뷰하면서 들었던 ‘문화는 소유가 아니라 나눔이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과 사람을 우리 공동체가 많이 발굴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을고양은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주민들을 위한 마을아카이브 교육 ▲마음을 끌어내는 인터뷰와 글쓰기 ▲사진교육 ▲마을기록 기획 등을 진행하여 마을아카이브 공동체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