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1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닌 의미와 무게감은 특별하다”라며 “국민이 주신 그 이름에는 경기북부특자도가 지향하는 미래와 대한민국에 가지는 상징성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작명 과정에 5만 여 명이 참여한 것과 관련, 경기북부특자도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새 이름 짓기에 나선 도민의 강렬한 여망을 실현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경기도민께서는 경기북부특자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염원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지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이 어떤 방향이고, 대한민국을 깨울 새 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민들께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약속드
(비전21뉴스)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과 안산시 체육진흥과 및 안산시 체육회, 체육 지도자 등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이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것 ▲지급대상 및 지급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할 것 ▲지급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 및 재산조사를 실시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체육인들이 낮은 보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전문선수 출신 체육인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체육인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체육인을 위한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nb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는 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선임된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19일에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원종범 의원, 허덕무(세무사), 공승열(회계사), 이재훈·김훈태·고낙군(전 공무원) 등 7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검사 종료일 이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중 열리는 고양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안)의 최종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숙 부의장은 “올해부터 결산검사 위원 정수가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된 만큼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사용됐는지,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일 흥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유진선, 임현수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용인시 어린이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청소년기부터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재선인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이 6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 정책지원관 일일 멘토로 나섰다. 이 위원장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8명의 정책지원관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경기 남부 최대 관심사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조성 과제를 비롯해 용인 지역 불균형 문제, 물류창고 및 교통 대책, 대규모 사업 관련 재정계획 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추진 과정과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철도나 도로, 택지, 의료시설 등 인프라 조성이 적기에 뒷받침돼야 국가산단 등 대규모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시기 경제환경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정책지원관들의 역할이나 정책지원 포인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는 제9대 의회부터 활동을 시작한 정책지원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특례시의회에서 기획했다.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가진 다선 의원들로부터 용인의 과거사에 대해 배우고 대화하며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0일 직접 만든 소불고기를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은 새마을시장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신선한 재료로 소불고기를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효분 광명5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며 지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5동 강성철 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푸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1일 오후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 강당에서 시민 눈높이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4월 선발한 유튜브 기자단 2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기자단 각자의 활동 계획을 수립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 자치분권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관심 있게 들여다 보고 느끼면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앞으로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명소,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콘텐츠 제작 활동비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
(비전21뉴스) 안양시가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의 행복 정책을 소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 및 의성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행복정책 국제포럼, 행복정책 콘서트, 행복스피치 공모전, 행복 담벼락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행복정책 콘서트에서 ‘주민이 행복한 지역의 행복정책’이라는 주제로 안양시가 1인 가구와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행복 정책을 소개했다. 시는 ▲주거안정 ▲생활안정 ▲고립해소 등 분야별로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각기 다른 모양과 색깔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퍼즐을 이루듯 다양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복 정책을 추진한다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지고,
(비전21뉴스)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4월 30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봄맞이 원기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이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 “늘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회는 매년 어르신들께 떡국 나누기와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