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방문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지적장애인 요양·생활시설인 한나의 집과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날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명절 인사를 나눈 신동화 의장은“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구리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이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관내 4개 공공도서관에서 특색 있고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구리광장’을 주제로 감성 가득한 야외 독서 행사를 마련했다.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함께 캠핑 의자·빈백으로 꾸며진 독서 존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도서관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토평도서관에서는 김민식 작가, 이명현 천문학자, 김수현 초등교사를 초청해 독서와 글쓰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전래동화 1인 인형극과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가족 강좌, 마술 공연, 그림책 콘서트 등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기며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교문 방정환 도서관에서는 천 개의 파랑 작가 천선란 작가 책이야기마당과 방정환 선생의 동화를 각색한 어린이 공연 ‘시골 쥐의 서울 구경’, 계층별 특강과 다양한 독서 관련 이벤트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갈매도서관에서는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하루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0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급격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경기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대 중점분야 98개 사업을 선정, 총 852억 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추진 중이다. 6대 중점분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27개 사업) ▲구리 전통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공사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24개 사업) ▲청년 내일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17개 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지역경제 기반 확충(17개 사업) ▲구리 빛 축제 개최 등 지역 문화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5개 사업) ▲중소상공인 70% 우선 계약을 목표로 한 ‘2570 프로젝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 전통민요 협회 구리시지부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청려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청려장’은 과거 임금이 장수한 신하에게 하사하던 전통 지팡이로, 오늘날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 어르신에게 드리는 상징적인 선물로 이어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은 10월 1일, 구리시 새마을 역대 회장단 연합회(회장 곽경국)로부터 총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과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창 한마음 축제’ 지원 후원금 50만 원으로 구성됐다. 이웃돕기 후원금은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축제 후원금은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행사 경비로 활용된다. 곽경국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축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 역대 회장단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과 지역 공동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9월 27일 개최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축제 동안 ▲성인 발달장애인의 미술 작품 전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감성 필통 만들기 체험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부스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도와 구리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성인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비장애 형제자매, 지역 주민까지 아우르는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가족 전체의 학습권 확대와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구리시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로부터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추석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받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그 후손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 및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를 방문하고 정성을 담은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선물을 전달했다. 전달식 내내 감사와 존경의 마음, 그리고 따뜻한 위로의 정서가 오갔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유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라며 “그분들의 후손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국가유공자 후손이 지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일, 관내 식당 따세비어의 딸 김혜원(5세) 양이 민생 소비 쿠폰 10만 원으로 마련한 컵라면 17박스를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따세비어는 평소에도 요리 재능기부로 교문1동 ‘더 행복한 나눔데이’ 행사에 참여해 반찬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식당이다. 이번 기탁은 특히 어린 딸 김혜원 양이 직접 나눔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라정진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문1동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김혜원 어린이와 따세비어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컵라면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교문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1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에는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운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허동수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명절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라이온스클럽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