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은 26일 열린 제3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9대 구리시의회 마지막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구리시가 직면한 다섯 가지 핵심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까지 제시했다. “갈매역 미정차 땐 천문학적 추가 비용”... GTX-B 사업자에 강력 경고 김 의원은 GTX-B 갈매역 정차 문제는 단순한 역 설치 여부를 넘어 갈매동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직접 연결된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사업자가 협상을 지연시키며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상황에 대해 “보다 강력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리시가 직접 측정한 소음 자료를 제시하며, 열차 통과 시 소음이 최대 75dB, 하루 433회, 평균 2.6분 간격으로 운행된다는 점을 근거로 “갈매역 정차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본인이 제정한 「구리시 소음·진동·비산먼지 저감 조례」를 근거로 ▲갈매동의 교통 소음·진동 관리지역 신속 지정 준비하고 ▲협상에 활용할 구체적 소음·진동 저감 설계안(대심도, 경춘선 방음터널 등) 마련 ▲조례가 부여한 권한을 활용한 사업자와의 전략적 협상을 즉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구리실버인력뱅크(대표자 원상진)’가 11월 25일 오전 10시에, ‘구리시니어클럽’이 같은 날 오후 3시에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결 평가회를 개최하며 한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1,8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봉선 복지 재단에서, ‘구리시니어클럽’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 각각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한 참여자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하무용단, 고고장구, 동동 악극단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어르신 38명과 오랜 기간 노인 일자리 확대·유지에 이바지한 수요처 2곳에 대해 구리 시장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종결 평가회에서는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수요처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2026년도 신규사업 안내 ▲경품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354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리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직업안정법' 등에 따라 지난 2010년 2월 일자리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센터 운영 전반을 규정하는 자치법규는 미비한 상태였다. 이번 조례 제정은 그간 센터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운영 기준과 개선 필요 사항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근거 명확화 ▲센터의 취업 지원 기능 구체화 ▲시설과 전문 인력 배치 기준 규정 ▲교육 참여 수당 및 홍보 물품 제공 근거 마련 ▲민간 위탁 근거 및 수탁기관의 책무 규정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리시 일자리정책의 체계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탄탄한 고용지원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한파 쉼터 운영 및 겨울철 대비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관내 14개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해, 한파 대응체계 구축과 어르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겨울철 한파 쉼터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정된 한파 쉼터 현황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추위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방안, 비상 대응체계, 운영 시간, 안전관리 요령 등 실질적인 운영 지침을 설명했다. 장기연 교문1동 경로당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비 방안을 함께 모색한 만큼, 각 경로당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4일,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1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은행잎 등 대량의 가을 낙엽이 도심 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작업에는 교문1동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공원 내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주요 도로 및 골목길 주변에 떨어진 은행잎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도로변과 배수로 주변에 쌓인 낙엽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배수로 막힘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 예방에도 이바지했다. 홍연옥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이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청결하고 안전한 교문1동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관심 속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
(비전21뉴스)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호썬샤인으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호썬샤인 관계자와 동구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달된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삼호썬샤인 김광섭 대표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보내주신 ㈜삼호썬샤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호썬샤인은 업소용·가정용 주방용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5일,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장 나눔을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안부콜센터 특별 대상자 11가구와 딸기원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전화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김장 김치까지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올겨울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25일, 8월 26일부터 총 25회에 걸쳐 토평동 민벌가든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운영된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으로, 구리시 시민 정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시민 정원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회차별 10명 정원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화분 식재 ▲실내 정원 디자인 ▲수경식물 정원 만들기 ▲민벌정원 식재 실습 등 다양한 정원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바쁜 일상에서 식물을 가꾸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지친 삶에 큰 위로가 됐고, 정원 가꾸기 교육을 통해 식물 키우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정원 조성의 필요성과 식물 가꾸기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25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안전 보안관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보건정책과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는 구리시 안전 보안관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실제 상황을 대비한 훈련과 함께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폐소생술은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