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미디어랩’공동체는 지난 12일, 덕양구 주교동에서 진행된 어반스케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 아카이브 활동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고양미디어랩’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사진과 영상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공동체로, 올해는 특히 어반스케치를 활용한 기록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아카이브 사례 공유, 아카이브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지역탐방 및 마을 이야기 수집 등 어반스케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고양미디어랩 최수미 대표는 “그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마을을 기록해 온 우리 공동체가 올해는 어반스케치라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마을아카이브 공동체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어반스케치와 기록물 제작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열 계획임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마을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마을 기록은 단순히 장소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발자취를 남기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덕양구 용두동 229-2번지 일원에 쌈지공원 500㎡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생활권 주변 쓰임이 없는 자투리땅을 녹색쉼터로 조성해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간으로, 도시공원이 부족한 비도심 지역에는 유일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5천만 원(도비 1.5천만 원)을 확보해 그늘막 등 무더위 쉼터시설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관목류 1,000여 주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됐던 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녹색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보고회는 서비스 구축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를 운영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주택정책실장, 관련 부서장, 전문 자문위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교통, 안전, 행정,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버스 구축‧운영 ▲데이터 허브 구축 ▲AIoT 센서와 에지 컴퓨팅을 활용한 인파관리 및 교통 최적화 ▲AI를 활용한 민원응답 스마트 행정 서비스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플랫폼 등 8개 서비스 구축을 골자로 한다. 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시 주요 장소 7곳에 드론 거점을 구축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 내 장기주차 등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양대덕 생태공원 부설주차장(육갑문 주차장, 용치공원 주차장, 둔치주차장)에 대해 18일부터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에 대해서 관제시스템 조성 공사 등의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3월에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행정예고를 진행했다. 운영시간은 고양대덕생태공원 주차장 이용률이 높은 점을 반영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4조에 따른 노상3급지 요금을 적용한다. 따라서 최초 2시간까지는 5분당 90원의 요금이, 2시간 초과 시 5분당 16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5,000원이다. 무료 회차 시간은 고양대덕생태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30분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 및 무단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적정 관리를 통해 공원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겠다”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자동차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차량 영치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13일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 대상은 총 4,523명으로 체납액은 14억 원이다. 시는 안내문 발송 이후에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9월부터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차량 및 불법명의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까지 진행한다. 다만,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차량의 경우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방식을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올해 3월 신설된 ‘체납차량영치 TF팀’은 7월 말까지 총 1,266대의 차량을 영치하고, 이 중 47대를 공매해 약 7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일 현장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된 세금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2025년 제2차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대상에게 다가가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센터는 아웃리치를 통해 검정고시 수험생을 응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자 김포시, 파주시와 연합으로 고양시 검정고시 고사장 학교 4개소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들에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과 응원 물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개 자료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건강검진 안내 자료를 담은‘응원 키트’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 신청한 청소년 160여 명에게는 점심 도시락을 전달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노력한 만큼 시험에 응시한 모든 청소년이 합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청소년을 격려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8월 제2차 대학입시설명회 △9월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장 코트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8월 13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농구장 마감재 교체, 코트 라인 재도색, 안전시설 보강 등을 완료했다. 특히, 충격 흡수, 미끄럼 방지, 내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 국제농구연맹(FIBA) 인증을 받은 다방향 충격 흡수가 가능한 다목적 바닥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시설 개선을 통해 농구뿐 아니라 풋살,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생활체육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농구장 코트 리모델링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련관 시설 환경을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시민과 청소년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1일, 화정동 상가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자주 찾는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과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단속 중심이 아닌, 청소년의 자율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산근린공원 분수대에서 ‘제1회 워터밤 마을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물풍선 터뜨리기 ▲워터 서바이벌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체험 ▲비즈 제작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이 2시간 동안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무료 제공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분수대 연장 운영(15시~18시)으로 아이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했고, 부모와 아이들은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이은희 부회장은“워터밤 마을학교가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공동체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마을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