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 소재 (주)엠티어에서 개최된 파주지역 경기도 화학물질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학물질 지역협의회는 인구 밀집 지역에 다량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전문가,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파주, 화성 등 도내 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준수와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주민대표와 위원들이 토론하고 이에 따른 논의사항은 추후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파주시는 ’23년도부터 협의회에 참여해왔다. ’24년도 정기회의에서는 사업장 인근 화학사고 대피장소 추가 지정 및 화학사고 대비 훈련 시 주민대표 참관 등 화학사고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25년도 정기회의에서는 ’24년도 조치 결과 및 사업장의 화학사고 안전관리 현황과 제조시설에 대해 현장을 확인했다. 경기도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파주지역 위원인 박준태 환경국장은 “회의를 통해 주민대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0일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 현장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함께 청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반부패‧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하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파주를 실현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시민고충처리위원들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청렴 볼펜’과 홍보책자를 배부하며 파주시의 청렴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방법을 알리고, 고충민원 신청 대상과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 민원 해결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유대승 감사관은 “180여 개 기업과 많은 시민이 방문한 박람회 현장에서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해 파주시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관내 사업용 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주변, 이면도로, 빌라 밀집지역, 농로 등지에 영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이 주로 야간 시간대에 불법 주차되어 시민 불편 민원이 다수 접수되고 있다. 관련법에 따라 해당 차량은 관할 시청에 별도로 차고지를 등록하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고지에 주차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주택가와 이면도로에 무단으로 밤샘주차하는 사례가 늘면서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보행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교통안전에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올해 1월부터 밤샘주차 전문단속반(3인)을 운영하며,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서 새벽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반은 불법주차 차량 발견 시, 최초 1회 계도 스티커를 부착해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이후에도 불법주차가 반복될 경우 과태료 및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올해 9월 현재까지 총 2,470건의 계도 조치와 총 559건의 행정처분(관내외 이첩 포함)을 실
(비전21뉴스)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5개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에 청년 창업 기업으로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5개 기업은 창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는 실질적인 시장 경험을 쌓고 제품의 경쟁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기업은 ▲가향홍차 ‘연향’ ▲기능성 카펫 ‘데오르카’ ▲건강기능식품 ‘유케어핏’ ▲영상 제작 ‘에이치로그(H-LOG)’ ▲호신용품 ‘새더’로 각자의 분야에서 투자사들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모두 파주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입주 기간 동안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아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현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19~39세 이하 청년 창업가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입주공간 제공,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 등 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위한 2026년 자활기금 운용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활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자활기업 지원 확대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문학·디지털인공지능 교육 지원 ▲자활기업 전문인력 지원 ▲자활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 총 6건의 안건을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금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지난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자활기금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재원으로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활기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설치된 기금으로, 시는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제1회 파주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총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파주시 건축상에는 총 3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이들 수상작을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전시하고,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일반 부문 9작품, 특별상 1작품으로, ▲서패동 꺾인집(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 ▲헤이리, 크로노토프 월(운생동건축사사무소) ▲키즈 루덴스 박물관(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 ▲한향림 도자미술관(나인아키텍터스건축사사무소) ▲파주 가드너스(이뎀건축사사무소) ▲루버월(에이엔디건축사사무소) ▲콩치노 콩크리트(건축사사무소 엠피아트) ▲수오서재(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파티(PaTI)(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필무드:림(林)(비앤아이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다. 특히 ‘필무드:림(林)’은 신진 건축가 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신진 건축가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특별상을 통해 미래의 건축가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
(비전21뉴스) 케이(K)리그2 가입 1차 승인이 완료된 파주시민축구단이 2026년 프로 진출을 앞두고 구단명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도 북부의 54만 대도시 파주시를 연고로 하는 파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 2일 18시까지 파주시민축구단 공식 인스타그램(@paju_fc)을 통해 구단명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구단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작은 파주시민축구단과 파주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고, 파주를 상징하거나 표현할 수 있는 의미를 가져야 한다. 파주시민축구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사무국 1차 심사와 내부 2차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후보작을 선정하며, 이후 일반 대중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공모를 위해 농협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1등은 65인치 텔레비전, 2등은 최신형 스마트폰, 3등은 최신형 로봇청소기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재치 있는 댓글 작성자와 가장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받은 응모자에게는 최신형 무선 이어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정열 파주시민축구단 이사장은 “구단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2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상가 일원에서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청소대행업체,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내마을 로데오거리 일대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2개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투기 쓰레기 정비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자 맡은 구역에서 도로변 쓰레기, 방치폐기물, 상가 주변의 각종 환경 저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을 맞아 파주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장을 대상으로 최종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안전’을 대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7월 말부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단체, 스포츠안전재단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기장 내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해왔다. 특히 참가인원이 500명 이상인 경기장은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가 교통·질서·소방·전기 등 분야별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개막 전날인 25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장을 대상으로 최종 합동 점검을 실시해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안전은 대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우선 과제”라며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계획 심의, 최종 합동 점검까지 단계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